여긴 내 일기장이니까 꿍얼거려본다...
오늘은 생일이다 어제로 3주간의 식모살이가 끝났는데
아주 기쁘게도 3개월간 다시 식모를 해얀단다
이 생활이 언제 끝날수 있을까 끝나기는 할까
부대찌개는 좋은 안주이지만 점심에 먹는 메뉴는
왠만하면 안주로 안하려고 한다
아빠가 뒷고기 주문한 날? 아주 맛이 좋더라
요새 계속 뒷고기가 땡기는데 먹진 못하는중이고
느끼하니 컵라면 하나 먹어주지만 속은 쓰리다
KS 예매한다고 일년에 한번키는 노트북까지 켰지만
개뿔 성공할리가 없다 수강신청도 성공한적없는사람임
안주로 부대찌개 안먹는다해놓곤 냉파할라면 어쩔수없...
아빠 입원해계실때 먹으려고 사둔 스프는 내가 잘먹는다
어플 포장주문해서 3,000원 할인 배달하면 17,000원
요샌 칼국수보단 밥파
이모 갈비찜 남은거 열심히 먹고있다
병천순대도 9,000원으로 올라서 여길 자주 방문하게 될듯
행복했던날 너무나 너무나도 행복했던
야구장서 암것도 먹지않고 남은 치킨들고와서 한잔
해장을 원했으나 쫄돈을 먹게된 ㅠ
비빔밥에 우거지국인갑소
선짓국도 인제 8,000원이니 쉽게 먹지 못하겠네
피자보다 피자집 오븐스파게티가 땡길때가 있어서
롯데마트가서 찾아낸 냉동 스파게티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남았던 뒷고기 굽고 저녁상 차리고 남은 닭볶음탕
결혼식으로 울산 방문 아마 지방중에 가장 많이 갔을듯..ㅎ
4차전 예매 성공했으면 못갔을 결혼식...ㅎ
폭망 예매덕분에 뭉티기도 먹었습니다
옛날 그 장원식당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2차로 대구막창도 먹고요 지금 막창먹고시프다
대강 있는걸로 차린 아빠밥상 왜 이거보니 너무 힘들지
나는 남은음식털이 냉파용 엽떡에 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