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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味

먹는일상(2022.9._1)

by 똔마이 2022. 12. 30.

부산여행으로 스타트

여전한 나의 1순위 마가 짠만두 ₩6,000
마산아구찜뽈찜 아구수육 中 50,000원
자갈치시장 할매가야밀면 물밀면 ₩7,000
남포동 새옹지마 털게탕 ₩50,000
남포동 자갈치해물포차 모듬해물 小 ₩30,000
남포동 섬진강 재첩국 정식 ₩11,000
태종대 올레 조개구이

여기까진 부산포스팅에 다 해놨으니 간략하게 사진만

집에와선 엄마가 동생네 온다고 재워둔 la갈비 남은거랑
대하먹고 남았던거 머리랑 한마리 해가지고 저녁 냠

닭손질하고 가슴살 냥이줄거빼놓고 남은거에 라면 끓이기

남은 대하 나는 그냥 찜으로 먹기 우리 소식좌들과 함께♡

요것도 남은거 처리하는용으로

학익동 고목정 세숫대야냉면 ₩8,000

9월이지만 냉면이 땡겨서 먹었는데 여긴 양이 너무 많아...

요건 엄마가 남은거 언넝 먹어라해서 비빔밥

고추장 안넣을라다 살짝 매콤한게 땡겨서

학익동 박진형순대국 ₩9,000

편차가 가끔 있는집 다닌지 1년간은 무조건 호였었음...

네이버 우리동네 카페글에서 봤던 처갓집 트럭이
퇴근길에 뙇 보이길래 바로 줄서봤다

처갓집 양념통닭 트럭 후라이드 ₩12,000

혼자먹으면 슈프림먹었을거같은데 엄마도 드려야하니
요먄큼 내차지 이것도 다 먹진 못했지만...ㅎ

느끼하니까 엄마가 만들어놨던 오징어도라지오이무침
엄청 좋아하는 반찬인데 평소엔 안해주다가 동생네 오니
해주심 역시 사위사랑은 장모인가 엊그제도 느꺘다 하.

학익동 고목정 김치수제비 ₩8,000

이번엔 진짜 반찬도 다빼고 양도 적게 달라해서 요만큼
근데 결국에 쫌씩은 남드라 어쩔수가 없어

남았던 치킨이랑 소금은 교촌꺼 남았던거
저건 엄마가 김치찌개 끓인거 느끼할까봐 같이 먹었네

왠일로 칼국수만 먹었던 날
나이 먹을수록 입맛이 점점 변하니 굵은면 싫어요...ㅠ

미니족에 새우는 마늘버터구이한듯

기성품 전복죽인데 영 별로였나보다

미니족은 만원짜리여도 한번에 다 못먹기에
동그랑땡은 외숙모표

햄 유통기한이 임박할때 만드는 부대찌개
이번껀 저번에 만들고 남은햄 냉동해둔걸로 끓였다

엄마가 동생네 줄라고 만들었던 음식들 애껴놨다가 먹기

벽배경으로 찍을라면 조명이 등져서 음식만 찍으니 쨍

흰쌀밥에 양념갈비의 조합은 넘나 좋으지
부대찌개가 두번인 포스팅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