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으로 스타트
여기까진 부산포스팅에 다 해놨으니 간략하게 사진만
집에와선 엄마가 동생네 온다고 재워둔 la갈비 남은거랑
대하먹고 남았던거 머리랑 한마리 해가지고 저녁 냠
닭손질하고 가슴살 냥이줄거빼놓고 남은거에 라면 끓이기
남은 대하 나는 그냥 찜으로 먹기 우리 소식좌들과 함께♡
요것도 남은거 처리하는용으로
9월이지만 냉면이 땡겨서 먹었는데 여긴 양이 너무 많아...
요건 엄마가 남은거 언넝 먹어라해서 비빔밥
고추장 안넣을라다 살짝 매콤한게 땡겨서
편차가 가끔 있는집 다닌지 1년간은 무조건 호였었음...
네이버 우리동네 카페글에서 봤던 처갓집 트럭이
퇴근길에 뙇 보이길래 바로 줄서봤다
혼자먹으면 슈프림먹었을거같은데 엄마도 드려야하니
요먄큼 내차지 이것도 다 먹진 못했지만...ㅎ
느끼하니까 엄마가 만들어놨던 오징어도라지오이무침
엄청 좋아하는 반찬인데 평소엔 안해주다가 동생네 오니
해주심 역시 사위사랑은 장모인가 엊그제도 느꺘다 하.
이번엔 진짜 반찬도 다빼고 양도 적게 달라해서 요만큼
근데 결국에 쫌씩은 남드라 어쩔수가 없어
남았던 치킨이랑 소금은 교촌꺼 남았던거
저건 엄마가 김치찌개 끓인거 느끼할까봐 같이 먹었네
왠일로 칼국수만 먹었던 날
나이 먹을수록 입맛이 점점 변하니 굵은면 싫어요...ㅠ
미니족에 새우는 마늘버터구이한듯
기성품 전복죽인데 영 별로였나보다
미니족은 만원짜리여도 한번에 다 못먹기에
동그랑땡은 외숙모표
햄 유통기한이 임박할때 만드는 부대찌개
이번껀 저번에 만들고 남은햄 냉동해둔걸로 끓였다
엄마가 동생네 줄라고 만들었던 음식들 애껴놨다가 먹기
벽배경으로 찍을라면 조명이 등져서 음식만 찍으니 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