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美味

먹는일상(95)

by 똔마이 2022. 11. 2.

한국시리즈 예매.. 역시나 똥손 언제나 성공하니 엉엉 ㅠ

혼자 짬뽕먹으러 갈일이 전혀없는데 왠일인지

동생 신혼집 집들이

대한옥 꼬리찜으로 만들었대고

유린기 튀기는데 쌩쑈를... 냄비엔 튀김하면 안되는데
엄마의 잔소리 동생의 조급함 환장조합 ㅋㅋㅋ

대한옥 먹은지 10년이 지난지라 기억은 안나지만

역시 소면을 말아먹으니 맛이 좋더구만
엄마아빠이모랑 잼난 술자리...?

잘때 겨우찍은 한컷 이번에가서 괴롭혔..ㅋㅋㅋ

혼밥 뼈해장국에

피자민 콤비네이션피자랑 스파게티

크러스트보다는

스파게티 세트 조합이 훨낫다

비빔면 달걀도 잘 삶아졌고 얼음도 다행히 한조각 있었네

포스팅한 냉삼집
구월동 냉삼
요샌 과일도 잘먹는다

냉동쭈꾸미 사다가 먹은날 해물은 생물아니면 빠이다

양념이 넘쳐나서 라면사리에 치즈추가까지 했네

닭죽 죽을 넘나 좋아라한다

부대찌개는 먹어도 먹어도 안질리는편

물만두사리까지 추가해서 끓여봄

이번에도 콩비지로 선택

인하대역 이상수불뼈찜에서 매운맛 포장해옴
치즈랑 달걀후라이는 집에서 추가한거

살도 많고 당면 치즈떡도 들었는데 뭔가 조미료... 과하다

혼밥이 아닐텐데 대충 찍은

요건 엄마밥상인듯 목살인갑다

혼밥 선지국

갑각류는 언제먹어도 좋다 병뚜껑크기보면 알지

술안주하기 편하게 다 발라놓고 먹어본다

꽃게 젤좋아♡ 간장게장 넘나 먹고픈것.....

라면까지 알차게 먹었네 요땐 잘먹을땐가부다

장금수 부대찌개

진짜쫄면에 고기대신 스팸투척

만두국 사골육수아니고 멸치육수낸거라 나름 투명한

엄마닭발에 전복 버터구이해서 한상

김치수제비 내가 만든게 더 맛좋을때가 있다

배달료가 세상 아깝기때매 먹고프면 근처로 찾아간다

중짜리 매운맛에 엄마표 닭발 맛은 괜찮더라고

콩칼국수 콩국수는 굵은면이 안어울리는듯

순대차 오던날 모듬순대에 닭강정 남은거
순대사장님 왜 안오세요 ㅠㅠㅠ

쫄돈 오늘도 먹음

아빠밥 차린날이구만 불고기에 부추전에 된장찌개
오리훈제 파김치 김 꽈리고추멸치볶음

나는 소프표 볶음우동 맛은 좋은데 난 우동 안좋아하나봐

혼밥이 아닌가 청국장 반찬이 부실했나부다

내가 끓였을 닭볶음탕 고구마도 들어있고 돌려깎고
가지무침은 엄마가 한거일테고

먼저 나오는 보리밥 사실 칼국수보다 요게 맛남...

칼국수는 굉장히... 내입에도 짠편
당근이랑 애호박때매 달달해서 고것도 약간 미스

아마도 동생남편 생일땐가 인삼튀김.. 최악이었네
모든 팬을 쓰고있어서 냄비+인덕션 조합했더니 눌러붙고
칠리새우는 연복쌤표라 맛없을수가 없었다지

돈까스 전문점보다 기사식당 돈까스가 낫다

생일상 차리고 남은 잡채와 갑오징어볶음
남은건 원래 내처리여... 잡채+파프리카는 시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