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살얼음판인 나도 이런데 선수들은 어떨란지
하루에도 두세시간씩 야구얘길 해대는통에 더하네
이때 새우철은 아니었지만 땡겨가지고 마트서 사다먹음
탄수화물은 갓만든 식빵에 후라이면 된다
선지해장국 오늘 먹고팠던 메뉴...ㅠ
한우를 구워봅니다
동생 시부모님이 주셨다 감사하게도 자꾸 뭘 챙겨주신다
그래서 내입이 호강을 하는구만 안창살 먼저 쫌 꾸먹고
치마살도 먹었다 업진은 너무 기름져...
햄치즈순두부 요때도 존재감 뿜뿜이었구만
엄마표 닭발에 소고기 남았던거 덜익히는거 좋아한다
완죤 입이 호강하던날이구만
쌀국수라면 한박스 사두곤 거의 안먹네...
베트남서 사왔을땐 잘먹었는데 똑같은 브랜든데도 안끌려
주안서 곱창먹은날
꼭 다시 방문하고픈 곳
육개장사발면을 끓여봤다 달걀먹고파서
엄마표 비빔국수는 두그릇도 가능하지
삼대째순두부가면 대부분 콩비지를 먹는편
고려왕족발... 돌아와라 ㅠㅠㅠ 이때맛으로 돌아와라고!!!
달걀이 한쪽으로 많이 쏠렸지만 맛나다
인제는 들깨 안넣고 순정으로만 먹어요~
아빠밥을 이렇게 차려드려도 풀떼기밖에 없다며 투덜투덜
애호박전 가지전 김치 도라지 닭발 두릎 홍어무침 코다리
이정도면 진수성찬 아니느냐고요..... 어휴
이래놓고 나는 고기 먹...ㅋㅋ 원래 아빠준다했는데
엄마가 저거면 됐다고 나 먹으래서 그냥 꾸버먹었네
양념게장은 너무 쎄서 게맛이 묻혀서 시른디...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보리밥이라도 냠냠
족발은 항상 남으니 처리할용으로다가 짜장라면과 함께
칼국수집에서 떡만두국 주문해봤는데 사골베이스라 영...
만두가 담백한 고기만두라서 느끼+느끼다
퇴근하고 롯데마트가서 마감세일에 집어온 초밥이랑
냉동식품에 빨간어묵이 세일하길래 바로 집어온
집 냉동실에 여유있었으면 쟁여놓고 싶었는데
지난주에 가보니 없더라 ㅠㅠㅠ 아쉽...
이집 순대국엔 무조건 청량고추 잔뜩
롯데마트서 생물아구 팔길래 사다가 수육해먹었는데
이건 뭐..... 뭘해도 비린맛이 사라지질 않네 ㅠㅠㅠ
결국 제사지내고 남은 전으로 안주했구맘
엄마표 닭죽도 세그릇은 먹는다 대신 밥공기에
스끼야키소스 남은거 마져 쓸라고 냉털했다
롯데마트서 마감세일하는거 사온
두부굽는게 젤 귀찮... 당근 버섯 모양내는건 쉽지
요리 한상으로 먹는.. 동생이 없어서 혼밥
두부 8면 싹다 구웠네 혼자여도 모양은 다 내야지
우동사리는 필수
동생이 없으니까 혼자 방에서 꿉꿉
나중엔 귀찮아서 우동까지 한번에 다 넣어서 끓여먹은
약간 덜익은듯한 쌀국수라면이지만 그맛도 있네
감자 쫌더 익혔어야는데... 요새는 퍽살이 좋아서
다리만 살일이 없을듯 하다
롯데마트서 산 그린올리브 맛없어서 다버림 ㅠㅠㅠ
블랙올리브 좋아하는데 어디 브랜드 사야하나
혼밥은 아니지만 청국장 반찬류 좋은
퇴근길에 노을이 이뻐서 찍어봤다
김치순대... 일단 순대차 사장님 보고싶어요 ㅠㅠㅠ
육칼 후추 잔뜩넣어야 맛이 쫌 난다
신기시장 할매족발집서 편육사다가
떡볶이 맛난델 찾을수가 없어서 대기업의 힘으로 라면볶이
송주냉면에 삶아놨던 아롱사태. 양념장이 없으니 심심...
여긴 떡볶이 유명한덴데 난 김밥이 먹고팠어요...
참치김밥 3500원인데 잘없는데 이정도면 만족해야지
코스트코 새우완탕 끓이가 같이 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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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플레이오프 3차전 보면서 너무 울았다
엄만 빨래가져다주러 내방오셨다 당황하심...
안울수가 없었어 ㅠㅜㅠㅠ 내새꾸들 알라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