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때매 오락가락합니다 이번주는 굉장히 중요한주기에
야구때매 이러면 안되지만... 어쩔수없네요
부산가서 돈가스 먹은 후기를...... 냄겨봅니다...ㅎㅎㅎ
마지막 손님이었기에 매장안이 텅텅 비어있네요
마지막 타임이었기에 사람빠지고 찍을수 있었습니다
전 좌석이 바 좌석이라서 젊은이들한텐 편할듯해요
키오스크위에 사진 메뉴가 나와있습니다
그냥 가볍게 카츠산도만 먹었어도 됐을거같지만..
버크셔는 진즉 품절이 되더라고요 평일 7시반쯤에
매장 내에 메뉴판은 웨이팅하면서 겨우 찍었습니다
앉아서 겨우 찍어본 안내문이구요
요렇게 해봤습니다 시키는건 잘해요 김치시즈닝은 패스
대기석에 애기의자도 포함돼있습니다
주문하고 50분뒤에 착석해서 받은 냉콘스프입니다
웨이팅 절대 안하는데 조카가 먹고싶다니까 합니다...
달다리+차가웠지만 배고파서 다 먹었습니다
사실 맥주부터 때리고팠는데 어수선..
종업원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체계는 부족하다 하더라고요
사이드좌석에 앉는바람에 제 앞에는 저게 없어서
언니자리가서 살짝 찍어왔습니다
김치시즈닝 유자드레싱 돈카츠소스 말돈소금 유즈코쇼
제가 시킨 히레_안심(₩10,500)입니다
언니가 선택한 로스_등심(₩9,500)이구요
조카를 위해 새우튀김 단품이 아마 한마리에 2,500원?
그래서 그냥 에비카츠(₩10,000)로 시켰어요
언니랑 조카 덜어주고 나름 모듬처럼 만들어봤습니다
조카랑 같이있다보니 사진을 잘찍고 이러지도 못했고
핀트는 맞아있으면 다행인 수준이네요..ㅎㅎ
요건 언니꺼에서 가져온 등심입니다
장국이 맛이 독특했습니다
이렇게 한상 부산에서의 첫날 저녁입니다...ㅠ
잘찍는다고 찍었던게 초점은 맥주에 가있었네요
장국에 닭고기? 당근등이 들어있습니다 젤 맛나더라는...
등심 저부분이 약간 느끼해서 유즈코쇼랑 먹었어요
안심에는 소금만 뿌려먹는게 제일 맛좋더군요
조카가 저 하는건 다 따라한다고 소금을 막 먹던데
그 짠걸 잘먹더라고요 ㅋㅋ 애기들이란...ㅋㅋ
초점은 없지만 겨자랑도 먹는데 안심은 그냥 소금이...
나중에 소스에도 찍어봤는데 소스맛도 괜찮았습니다
저정도 붉은기는 거부감 느끼시는분들도 있겠네요
어찌저찌 밥 한숟가락 냄기고 다먹었습니다
조카는 무려 밥이랑 장국 리필... 6세의 먹성은 대단하네요
생맥이 테라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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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언니가 광안리에 처음 혼자서 모듬을 먹고 반해서
부산오는 사람마다 델고가는 가게랬는데
사실 일식돈카츠... 보단 양식파라서 그냥 먹었는데
언니도 예전만큼 감동스러운맛은 아니라고 하네요
등심보단 안심이 그래도 입맛에 맞았던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