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시장을 자주가는편인데 시장하면 칼국수죠
퇴근할때만 들르니까 칼국수를 먹을일이 없었다가
혼자 출근하는날 여유롭게 방문해봤습니다
이앞에 지나갈때마다 멸치육수냄새가 유혹하던 곳이죠
들어가면서 주문하고 결제까지 바로 합니다
끌리는 메뉴가 한가득입니다
잔치국수빼고는 다 너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물과 김치는 셀프구요
원산지는 요러합니다 최애 칼국수집이 생각나는군요
그긴 김치도 국산이에요... 아 부평가고 싶네요
테이블은 넉넉한듯해요
날이 꾸리꾸리해서 손님이 쫌 없었던편인가봐요
잘안보이지만 매월 첫째 셋째주 화요일 휴무입니다
맛있게 먹는법. 점심시간이었는데 합석안하고 먹었습니다
김치와 단무지
김치만 살짝 덜어왔습니다
요 세메뉴 다 너무 좋아하는것들이지만...
이날은 날이 꾸리꾸리하여 무조건 칼국수였어야만 했어요
양념장은 뚜껑열고 찍고 바로 닫았습니다
칼제비(₩5,000)를 주문해봤습니다
김가루 올라가는거 알았음 빼달라고 했을텐데 ㅠ
젓가락으로 슬슬 없애고 찍어봤습니다
수제비도 좋아하고 칼국수도 좋아하는데
여기는 수제비가 제입맛에 더 잘맞더군요
요새 많이못먹는데 수제비는 다먹었습니다
요만큼 남았을때 양념장을 투하해봤습니다
칼국수도 손칼국수라 면두께 일정치 않은게 좋네요
근처 칼국수집은 그냥 양념장 넣어도 그저 그랬는데
여긴 양념장을 넣어도 맛이 좋더군요
수제비만 다 건져먹고 칼국수는 거의 다 냄겼네요ㅠ
다음 방문엔 수제비로 시켜서 양은 반만 달래야겠네요
현금만 될거라 생각하고 오만원내고 받은 거스름돈입니다
근데 카드도 되고 이음카드도 되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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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안쪽에 홍두깨칼국수집이 훨씬 유명한데
그기를 먼저 방문했었는데 생각보단 제입맛에 안맞았고
거의 현금결제를 유도하시고 너무 정신없다보니...
지나가다 맨날 냄새만 맡았던 이곳를 방문해보니
역시나 진한 멸치육수에 반죽까지 너무 만족했습니다
다음에도 무조건 여기 방문예정입니다 잘먹었습니다!
2022.7.2. 짱후 6년 연속 100안타 축하!
허니 역시ㅠ베테랑... 별삼은 ♥︎ 짱짱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