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늦은 포스팅인데 이번주 여행을 앞두고 급히 씁니다
술이 무료인집과 냉삼중에 고민하다 간곳입니다
어린친구들이 바글하다해서 걱정했으나 그러진 않았네요
3인분부터 주문가능하지만 2명이 방문할때
처음부터 4인주문하는게 다른메뉴도 먹고 좋을듯합니다
요렇게 한상에 나오니 서빙하시는분들은 편하시겠어요
모냥도 뭔가 이뻐보이고요 ㅎ
술안주로 너무나 좋은 연두부이지요
고추와 마늘 고추 매웠어요
분홍소세지 원래도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달걀물 안입히고 부쳐도 종종 먹는 메뉴
원산지는 모르지만 구워먹기 좋았던 산도의 김치네요
콘샐러드 굉장히 좋아하는데 손을 안댔습니다 ㄷㄷ
다른거 먹니라 정신없었어요
안주하기좋은 달걀찜도 나오네요
따로 팔아도 될텐데 이렇게 주니 점수가 올라가네요
부추무침이었나... 불판에 구웠을때 쫌 먹었는가...
쌈채소도 있었지만 오늘의 목적은 쌈이 아니었습니다
뭔가 정렬이 잘되어있는거 같아서 또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나온 냉삼겹 (₩6,900*3)입니다
처음에는 가지런히 올렸네요 빽빽하게 올렸어야하는데
요새 입맛이 영 없다보니... 호일없는판이라 맘에 듭니다
오돌뼈... 저는 잘먹습니다 고기 빠짝 익히는거 안좋아해요
한판 올려두고 남은양 150g이 1인분이니 정량인가봐요
제꺼는 반잘라서 굽는중.. 소세지도 구워지는중...
오늘의 목표였던 고기에 김치싸먹기
요게 넘나 먹고싶었습니다 에브리데이 1층에 있는 고깃집
장보러 갈때마다 저녁시간에 냄새가 끝내주기 때문이죠
오돌뼈 와그작 씹어먹었더니 치아 나가는거 아니냐며...ㅎ
분홍소세지도 잘 구워져서 맛이가 좋습니다
냉삼 추가 2인분 했습니다
청국장도 주문했고요 생각보다 큰 뚝배기에 나옵니다
원래 찌개시키면 밥을 주는걸로 알고왔는데
인제는 따로 주문해야는가봅니다
한공기 시켜서 요만큼 덜어다가 바로 비볐습니다
청국장보단 된장찌개에 가까운 버젼이군요
누구나 다 먹을만한 향과 맛입니다
추가주문 고기가 더 좋아보이네요
2차는 역시나 펀비어킹에서 화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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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삼먹은게 거의 5년전인듯 한데 맛나게 잘먹었네요
식사류를 주문할거면 2명 방문시 처음부터 4인 주문하고
식사류 먹으면 딱 좋을듯 합니다
냉삼 ₩6,900*5+청국장 ₩6,000+밥 ₩1,000+술 ₩4,500*3
아마도 총 55,000원...? 선계산 당해서 잘 모르겠네요
제가 하다가 당하니... 여행땐 놓치지 않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