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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食/그외

[강원/양양] 그린생칼국수

by 똔마이 2022. 6. 27.

먹는 포스팅도 해야죠 첫날 먹은 음식입니다

낙산사가 첫번째 목적지여서 급 정한곳이네요

블루리본이 보입니다 근데 손님이 없었던.....
먹다보니 3팀이 더 들어오시긴 하더군요
칼국수말고 사이드메뉴가 없냐고 아쉬워하시던

오픈주방...? 표고버섯을 엄청 썰고 계셨습니다

테이블은 넉넉했습니다

홍합장칼국수랑 그냥 장칼국수 주문했어요
송이 환장해는데 송이칼국수 주문할걸 그랬어요 ㅠㅠㅠ

김치와 칼국수가 한번에 나옵니다

요건 홍합장칼국수(₩8,000)입니다
껍질이 까진채로 섭으로 나오는 방식인가봐요

무생채는 아니고 독특한 맛이었는데 요게 어울립니다

김치는... 겉절이는 아닌데 덜익은듯한 맛이었습니다

이렇게 한상인데 제꺼 그냥 장칼국수(₩7,000)
단독샷을 안찍었었더군요; 배가고팠던걸까요..허허

섞기전에 국물을 먹었더니 떡볶이...?인가 싶다가
섞어서 먹어보니 그제서야 장칼국수 맛이 났습니다
처음엔 고추장맛이 강하다 먹을수록 된장맛이 났어요

표고버섯을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썰고계시더니
칼국수에는 엄청 많이 들어있진않네요 애호박도 있습니다

손칼국수인가봐요 주문하고 15분정도후에 나왔는데
바로 썰어주시는건지 조리는 바로하시는거같던데
면발이 두꺼운 부분위주로 먹었습니다.. 제 취향입미다...

가운데 파옆에 감자도 빼꼼 보였네요
요만큼 먹고 국물만 들이키고 면은 냄겼어요
양을 반만 달라고 했어야는데 또 남겨버렸네요

장칼국수가 9,000원 하는집도 있던데 그가격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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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찾았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나는 송이칼국수 먹을걸 하는 후회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