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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태국&라오스] 2일차.下

by 똔마이 2015. 4. 10.

上편에 이어서..

 

컨디션이 영 안좋아서

 또 이동하려니 힘들었는데 어쩔 수 없지

 

 

그래도 날씨 완전 좋고 구름 모양도 이뻐서

한결 괜찮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아프지만 기내식을 포기할 순 없고

 

 

근데 맛은 드럽게 없더라

 

 

칼스버그의 안주용으로만 먹기

 

 

태국땅이 보이는 순간부터 마음은 울렁울렁

 

 

언제봐도 좋은 태국공항

 

 

태국공항 1층으로 내려가면

다른 도시로 갈 수 있는 버스표를 구매할 수 있다

농카이로 가는 표를 사려고 한참을 물어봤더니

 터미널로 직접 가라고 했다

(한번에 못알아들어서 고생 좀 하고..)

 

 

와이파이가 안되서 일부러 커피빈가서

커피마셨는데 와이파이도 안되고 비싸고..하..

 

 

8번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 건너 끝까지가면

셔틀버스가 와서 터미널로 데려다준다

A랑 B의 셔틀버스가 있는데 B를 탔다

농카이 간다고 쓰여있어서 한숨놓고

 

 

이곳에서 농카이로 간다고 하면 표를 준다

 

 

21시에 출발하는 495바트 짜리 표

콜라 한개 사먹고

 

 

버스가 왔다 

 

 

짐을 싣고 버스를 탄다

 

 

좌석번호가 적혀있어서 탔는데

진짜 의자 너무 불편했다 슬리핑버슨데..

 

 

담요를 줘가지고 나름 따뜻하게 가고

하지만 편도도 붓고 너무 아프고

진짜 제일 힘든 여정이었다

 

 

물이랑 웨하스 같은 과자 주는데

저 과자가 은근히 맛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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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부터 좋지 않던 몸때문에

진짜 고생고생했는데 국경 넘는 거

진짜 쉽지 않은 일이란걸 알았다

[2일차 경비]

분짜,넴,맥주 75,000vnd

하노이공항으로 가는 벤 $2

하노이공항 커피 75,000vnd

방콕 공항 커피빈 커피 155B

농카이행 버스 495B

콜라 17B

총 150,000vnd+$2+667B (약 3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