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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태국&라오스] 1일차.

by 똔마이 2015. 4. 8.

 

떠나는 날 갑자기 귀차니즘이 도지는 바람에

공항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고민에 빠졌지만

 

 

공항에 도착하니 들뜬 사람들에 나까지

 

 

베트남항공은 D구역에서 티켓팅

 

 

티켓을 받고 두근두근두근

티켓을 받고 난 후가 여행의 설렘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을 때가 아닐까

 

 

외항사는 트레인타고 이동

 

 

내가 타고 갈 비행기가 보이는구만

 

 

드디어 비행기를 타러어~~~

  

 

 면세점에서 얼마 이상사면 주는 셀카봉

하지만 조립하자마자 부셔짐

 

 

내가 좋아하는 비오는 날이라 더 신나

 

 

18시5분 비행기였기에 저녁 식사

 

 

맥주부터 달라해서 꽃청춘을 시청하며

근데 뒤에 앉은 베트남 남자가 진상을..

소리 지르고 욕하고 짜증나 죽을 뻔

 

 

정신없고 배고파서 기내식을 허겁지겁

닭다리살과 쌀밥을 택했던듯

새우를 먹어버리는 바람에 컨디션 0

 

 

하노이 공항에 내려서 환전을 하고

나와서 저 앞에 보이는 벤에 탑승하였다

원래는 17번 버스 탑승하려고 했는데

늦었기도 하고 도저히 못찾겠길래..

 

 

가격은 2달러 혹은 40,000동 인데

외국인한텐 무조건 달러로 받는다 -,-

한시간 쫌 안걸려서 내렸는데

앞에 오토바이로 호객을 하더라

지도를 제대로 안뽑아와서 어딘지 몰라서

오토바이 탔는데 정말 코앞이었고

바가지를 썼다... 2달러를.. 흑흑

 

 

이건 다음 날 나오면서 찍은 호텔전경

여행자거리에 이런 비슷한 호텔들이

워낙 많아서 찾기가 쫌 힘들었다

 

 

더블베드로 하고 싶었는데 트윈베드

 

 

 티테이블은 있지만 사용하진 않지

 

 

수압은 약했지만 뜨거운 물은 잘나왔다

그냥저냥 잠만 자기엔 딱이었다

 

 

위치는 저기였고 아까 벤타고 내린 곳은

지도 밑에 짤린 부분 바로 밑이었다 -.- 

 

 

다음 날 체크아웃 하면서 한개 챙김 

 

 

100위안을 환전했더니 315,000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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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디션 안좋은데 새우를 먹어서였는지

생각 보다 추운 하노이 날씨 탓이었는지

몸이 너무 좋지 않아서 암것도 안하고 잠

[1일차 경비]

공항에서 호수근처로 벤 $2

오토바이 타고 호텔까지 $2

총 $4 (4,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