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은 7시였으나 너무 아파서
기절했더니 9시가 넘어서 겨우 일어나
따뜻한 물로 씻고 체크아웃하면서 짐맡기기
역시나 베트남은 오토바이가 많다
동쑤언 시장 입구
딱 동대문시장 같은 느낌 도매상?
하노이의 명물이라는 분짜를 먹으러
가게 앞에서 맛난 냄새가 솔솔 나는게
앞에서 굽고 있는 저 고기때문이었다
갈려던 곳은 못찾고 그냥 보이는 곳으로..
분짜 하나랑 넴을 주문했다
영어로 자세히 설명되있어서 주문이 쉽다
기본 양념들이 놓여져있다
분짜가 먼저 나오고 넴이 나중에 나온다
소스에 야채와 국수와 고기를 담궈 먹는다
넴은 그냥 만두 같다 굳이 안시켜도..
호안끼엠 호수
하노이 시내는 예전에 구경한적이 있던 터라
못본거에 대한 아쉬움은 없었다
베트남엔 이렇게 큰 나무들이 많아서 좋다
여기 왔던 기억이 있는데 어디였는지..
다시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동으로 내고 싶었는데 외국인이라고
무조건 달러로 받더라 망할
연기가 멀리서부터 보이길래 봤더니
불이 나서 사람들이 구경 중이었다
내가 타고 갈 15:45 방콕행 비행기
동남아 다닐때마다 애용하는 베트남항공
와이파이를 이용하기 위해 들어간 까페
베트남은 대부분 비번이 0123456789 였다
베트남에선 밀크커피를 주문해야는데
바보같이 연유없는 커피를 주문하는 바람에
쌩으로 에스프레소 같은 저 커피를 마셨다
용량때매 나눠서 下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