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여녀간동안 최장기록의 금주를 한 후 확 약해졌다
나이를 먹어 그런거니 왜니 넘나 슬픈 것...
처음이를 먹은 날 저긴 또 먹고싶군 반찬도 맘에 드는데
마포가서 먹었던 고기
즈질체력만 아니어도 퇴근하고 왔다갔다 할수있는데
이모집에서 비빔밥 고구마줄기 고춧잎무침 고사리
뭐 더있었는데 가물가물... 달걀은 오래되가지고 완숙
이모네서 피자 사다먹을라는데 전화를 안받길래......
고민하다가 그냥 편의점서 대충 사온걸로
이모가 나때매 소주 사다두신거니 처음처럼 먹어줘야지
혼밥인날 육칼 인제 9,000원으로 올라서 안갈듯하다
이모가 싸준반찬들로 막걸리 한잔
고사리 고춧잎 가지 깻잎순.. 비빔밥이 딱인데 여긴선 안먹
도토리묵도 직접쒀주신거 월요일이니까 빵사다가 냠
맨날 김가루 빼고 달라한다는걸 까먹는다
단칸방 앞에서 먹었던 갈매기살과 막창
소막창
포장하다 엎어진 내막창... 이 없으니 안주가 부실하여라
해장도 제대로 하였음 순대국에 고추 잔뜩
치킨마루가 앞에 있길래 사먹어봤는데 써.... 왜쓴거야.....
닭이면 다 좋은데 요건 정말 먹기힘들드라
먹도 안했으니 해장을 할필요도 없고 엄마 비빔국가 땡겨
이걸로 냠 국물만 쫌 뜨겁게주면 좋을텐데
어우러기에서 고기먹고
쫄면+돈가스 메뉴가 새로 나왔길래 시켜봤는데
양념장 매콤하니 좋으나 콩나물이 넘나 많다... 면을 더줘요
이모네서 두번째로 도전한 피자스쿨 40분 걸린다길래
옷입고 슬렁슬렁 걸어나왔네
맨날 59쌀피자만 먹다가 첨와봐서 메뉴도 보고
사장님이 배달하시는 분들한테 음료수 챙겨주시더라
가격도 저렴해서 별로 안남으실텐데 대단!!!
닭안심살피자나 퀘사디아피자가 유명한듯 하지만
첨이니까 기본에 크러스트 올리브만 추가해서 시킴
끈으로 묶여있어서 들고오기 편했다 진짜 추웠는데
크러스트 추가에 올리브까지 추가했더니 토실토실
오래 기다렸다며 갈릭소스 그냥 챙겨주시고....
장사를 너무 퍼주시는거 아닙니까.....
올리브 추가했다고 이리 많다니 넘나 행복하다다아아
이모가 만두 만들어둔거 꾸버먹으래서 요것도 살짝 꿈
요렇게 한상 제대로 즐기면서 먹었다!
담날 친구만나서 쇼핑하기로 한날 영등포 타임스퀘어
맨날 똑같은거 특히 한식위주인 이동네를 벗어났기에
온더보더 가자해서 바로 콜했네
기본으로 나오는거
런치스폐셜 시켰기에 친구는 진저 나는 스트로베리
하우스샐러드랑 포졸레스프 하나씩 골랐다
부리또 치킨이랑
퀘사디아쉬림프
요렇게 한상
친구는 쌀을 안먹으니 퀘사디아 단품시키는게 나을듯 했네
생각한거보다 우오아ㅏ아아 맛나지는 않았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