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하는지 모를... 리모델링때매 연휴에 이모네 피신해있는
이번달 진짜 바빠서 안그래도 정신없는데 리모델링이라니
집을 싹 뜯어고치는거라 단칸방신세 넘나 힘들다
대체연휴 첫날이었던 7시반부터 인나서 짐빼고 점심먹은
원쓰부 가기로 해놓로 급 아빠 선택으로 간 곳
원래 여기있던 황태집 진짜 맛있었는데 아쉬움 ㅠㅠㅠ
착한낙지 어느지점에나 있는 셀프코너
달걀후라이랑 잔치국수 반찬셀프존
산낙지볶음이 있는데
수조를 보니 상태그 영 파이해서
그냥 낙지볶음 4인이랑 낙지파전 주문
낙지볶음 2인이상인데 혼자오면 1인도 되더라
주안 착한낙지는 연포탕이 저렴한데 여긴 인분 기준
비벼먹는 용도인 콩나물
참깨드레싱 샐러드 엄마가 좋아하셔서 리필
연두부만 나오고 간장은 옆에 있는 통에서 올림
미역오이냉국은 밍밍.. 쫌더 새콤하거나 시원했더라면...
요건 셀프코너에 없어서 리필안하고 그냥 먹었다
스크램블처럼 만들어온 파넣은 달걀... 엄마가 만든...
난 반숙파인데... 손안댔는데 순식간에 가족들이 다먹음
미리 안내어쥬는 셀프코너에 있는 김치
밥이 요만큼씩 나오는데 덜어냈다 힘들어서 입맛없었네
4인분 기준 많은건 아니다 요게 40,000원어치니
요렇게 한상으로 집없어진 첫날을 맞이해본다
아빠가 가위로 다 잘라놓고 양껏 덜어다 먹으면 된다
그리고 나온 낙지해물파전(₩15,000)
간장은 연두부랑 같은걸로 먹는거
난 요만큼 덜어왔다
전보다는 튀김에 가까운.. 고구마가 들어간다 희안..
낙지랑 약간의 새우가 들어간 야채튀김?
매운맛 말안하고 시켰더니 약간 매웠다
엄마아빠한텐 많이 매웠나보다 덜맵게 해달랬어야는데
결국 튀김은 남아서 포장
지갑을 짐에 싸버려서 요건 아빠카드로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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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를 한차례 옮겼는데도 꾸준히 손님은 많은 체인점
주안점이 나한텐 쫌 더 맘에 드는곳이지만 아빠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