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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거제] 1일차

by 똔마이 2021. 9. 22.

연휴 알차게 보내고 있다 마지막날은 옷정리와 방청소
생각보다 이른시간에 끝나서 냄겨보는 포스팅

지난 강원도에 이어 꼽사리 낑겨가는길 6시에 인천서 출발

다행히 이번에는 날씨가 넘나 좋아서

휴게소에서 오뎅먹는데 해장도 되고 올만에 먹으니 좋더라

구름의 경계선이 신기해서 하나 찍어보고

7시간 걸려서 도착한 거제....ㅎㅎㅎㅎㅎ 진짜 멀다

보타니아 들어가기전에 선착장 근처에서 밥먹고

전에는 구조라에서 타고갔었는데 이번엔 와현쪽

원래 13시30분 배였는데 선착장 문제로 1시간 지연
그래서 점심먹고 탈수있어서 오히려 다행이었던

워낙 큰 거제도라 스팟만 다녀본듯 몽돌이나 바람의언덕

해금강까지의 저 15분이 제일 재밌음 ㅋㅋㅋ
보타니아는 2시간까지 필요없는거 같은데.....

타고갈 배 날씨 진짜 좋다 바다가 쨍하다

외도 내려서 제일 먼저 걸어올라가본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렇게 덥지 않았다

사람도 그리 많지않아서 찍을때마다 잘나온편

파란이와 초록이의 조화 여수 사진을 갱신하겠다

실제보다 바다가 더 파랗게 나오는듯...ㅎ 보정도 안했는데

정원 한가운데서 그냥 한번 찍어보고

요사진도 지나가면서 막 찍은거치곤 굉장히 맘에 드는데

이 나무 자체가 맘에 들어서 그런가보다 관리가 잘돼있네

요 앞에서 단체사진 찍고싶어 하던 가족
어린이가 폰으로 게임하느라 협조안해줘서 결국 gg

여수와는 또 다른 느낌

이쁘다 이쁘다 돌섬이 있어야 바다같다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꼭 먹어얀다길래

원래도 디저트를 안먹는 사람이라서.....

뷰는 굉장히 좋다

인스타 하지도 않는데 인스타처럼 나왔다고..
맛은 뭐 엄청 달다구리한 인절미빙수

다먹고 내려가는길에 찍는

빛방향이 잘못맞아서 뿌옇게 나오긴했는데

마지막으로 찍고 진짜 내려간다 진짜 섬 위치 좋긴하네

외도에서 제일 좋아하는 잊을수 없는

제대로 찍고팠는데 사람이.... 많아서 그냥 대충 찍었네 ㅠ

저 나무들도 귀얍네

통영으로 넘어가는 길 해가 지고있다

통영에서 꼭 먹고파했다는 다찌 뭐... 그냥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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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강원여행에 이어 꼽사리로 어찌어찌 낑겨갔다온
시국이 시국인만큼 조심하긴 했는데 이 동네는
마스크 안쓴 사람도 많고 턱스크도 많고......
당분간은 조신하게 또 집 회사 집 회사만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