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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食/인천

[인천/구월동] 갈매기의꿈

by 똔마이 2021. 8. 4.

엄청나게 한가하고 일도 없고 적막하기 짝이없는데.....
그냥 5일 휴가를 다쓸걸 그랬나보다 아......

1차 양꼬치집 후에 방문한 곳
내가 생각한거랑 위치가 달라서 쫌 골목 안쪽으로 들어간

손님은 없었지만 다먹어갈쯤 찍은사진

9테이블정도 있는듯 꽤 오래전부터 방문하고 싶던 곳

한테이블은 출입명부 작성 안쪽에 주방 흔들렸네
이미 들어갈때부터 상태가 메롱이었나

1차로 여기오면 아구수육이랑 양파고기전 먹고싶었다....

4인기준상도 괜찮을거같고

막걸리집인데... 다음엔 막걸리 조합을 다짐했다

손두부 요리라니 넘나 좋아하기에

다 내가 좋아하는거... 홍어까지 ㅋㅋ

안심식당

무생채

취했던게 틀림없다 뭔지 기억이 안나네 확대해도 모르겠고

두부무조림 똑같은 조림인데 같이 넣을생각을 못해봤네

콩비지 완전 좋아함... 순두부집가면 비지시킴...

초장..이 나온 이유 갑오징어숙회를 시켰기 때문이지

이러고 있었으니 취한게 확실했다

갑오징어숙회(₩?)
이음카드 되니 내가 샀어야는데 만취해서 선배님이 계산....

한번도 안드셔봤다길래 인천엔 많이 판다고
그래서 메뉴에도 없는걸 여쭤보고 주문한거

조명이고 손떨림이고 하나도 신경못쓴게 티가 난다
갑오징어는 다리지 몸통 부드러운거보다 다링죠

술을 한참 먹고있으니 주시고 가시던 따뜻한 두부조림
그러고 사진은 없다....... 나오면서 간판샷도 찍고했는데
기억이 전혀없는... 역시 소주로만 먹어야지 맥주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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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요리와 전요리 생선구이 홍어까지
막걸리와 어울리는 안주들이 가득한 그리고 제철요리까지
분위기가 내나이 또래는 잘 안갈듯하여 못가다가 가본
역시나 내스타일이었고 조만간 막걸리기행하러 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