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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 글로스터호텔제주(구.하워드존슨)

by 똔마이 2021. 7. 27.

출발 이틀전에 비행기 예약하고 숙소도 그날 예약한

생각보다 호텔이 크길래 내려서 깜짝놀램

밤에는 불들어오면서 색이 계속 바뀌드라

로비는 요러하고 새벽 2~6시엔 직원이 없다고 한다

로비도 엄청나게 넓구만

카페같이 있더라 저녁먹고 들어오는길에 찍어봄

사진은 맛난게 많아보이는데

15층 오오 높다높다하면서 올라가는 중

엘레베이터 내리니 보이는 공항

넓은 복도

복도랑 방마다 말그림이 걸려있는데 이 작가님 그림인가

들어가자마자 문이 열려있던 화장실

세면대는 약간 좁은 감이

인터파크에서 금도끼딜로 트윈→ 디럭스 트윈으로 업글
할인쿠폰도 적용해서 69,750원 아주 만족했다

냉장고 + 커피포트 티세트

테이블은 미니미니 의자도 하나 어짜피 혼자지만

여유분 휴지랑 드라이기

어메니티 허브냄새 남

비데도 있음 요샌 비데없는 호텔이 없나보다

요런 안내문이 붙어있고

말그림

일회용슬리퍼 물에 젖은채로 잘 안신어지던

여길 고른 가장 큰 이유 욕조 욕조
사우나를 못간지 2년이 다되어가니 몸 담구는게 필요했다
빠득빠득 청소해서 저녁이랑 아침에 두번이나 사용함

공항뷰 반대편이라 시내만 보이지만 커텐 닫고있었다

조식이 괜찮으면 먹을까 했는데 아쉽다는 후기가 많길래

트윈베드 하나랑 더블베드 하나

요기만 사용함

누워서 티비보면 딱이다

불편한점은 콘센트가... 조명 저 밑에 있어서 겨우 꽂음
어디에 더있는데 내가 못찾은건지 뭔지

그리고 트윈베드에 묻어있던 무언가... 안쓸침대니
그냥 냅뒀는데 사용해얀다면 방을 바꿔달랬겠지
요 두가지 말고는 아주 만족했다

날이 살짝 개고나서 엘레베이터 기다리며 다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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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예약하느라 많이 찾아도 못보고 욕조하나만 보고
예약한거치곤 마음에 들었다 위치가 애매할수있는데
먹고프던 음식점이 근처라서 가봤는데 만석이란게 함정
다음에도 출장으로 올일이 있다면 일로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