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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味

먹는일상(20)

by 똔마이 2020. 10. 21.

앞으로 포스팅은 완전 빡시겠구만..
왜 이폰꺼는 시간 순서를 인식못하냐 ㅠㅠㅠ

코스트코 아롱사태로 수육했다가 남은거 고명얹고
쌀국수도 코스트코표 양파는 살짝 절여놨던거
고수만 있었어도 완벽했을텐데..

엄마의 고향이 창신동쪽이기에 동창모임을 그기서하심
친구분이 족발집 사장님이라 그기서하고 포장해오신다
족발은 다 좋아하니 맛나게 새우완탕 국물과 함께

혼밥한날~~~ 바지락상태가 좋아보인다

포장할인 찬스로 자주먹었던 거

농어랑 전어떠온날 가족들먹고 남은건 내몫
전어는 역시 세꼬시지

없어진 일식집 여름시즌에 모밀줬고 맛은 뭐.........

점심정식 이러하고

요런것도 나오는데 간재민지 저게 제일 입맛에 맞는다

알밥하고 지리로 마무리

호미불닭발 오돌뼈 포장한날 얇은피만두랑
전자레인지용으로 계란찜 역시나 촉촉하겐 어렵구만..

교대 로이어즈타워를 또갔지
이날 볼일은 금방 끝내고도 갈수있었지만 점심먹을려고..
농땡이 아닌 농땡이침 ㅋㅋㅋ
돈까스&생선까스세트 양도 많고 기름도 깨끗하고

마라샹궈를 시켰으나 이것도 양이 어마어마.. 2인이상이니 많겠지만 진짜 후..

이렇게 한상을 둘이서 먹을라하니 많이 냄김..
돈까스랑 생선까스는 결국 포장해왔다 ㅋㅋ

피자빵에 남은치킨에 엄마표 순두부찌개..
순두부찌개만큼은 조미료 좀 쓰자니까 ㅠㅠㅠ 맛이안나..

오리훈제볶음인가.. 확대해서 봐도 잘모르겠다..
잣 고명은 곱게도 올려놨네 안볶은거였는데

엄마표 비빔국수겠지...? 내가하면 진짜 못먹을맛이니

작년 대하철이구만 지금도 꾸준히 먹고있는 대하
수제비는 리필해서 계속 먹고

다음날 점심을 칼국수 여기는 해감이 항상 아쉽다

두부김치에 비빔국수 이게 내가 만든거....
모양에 신경쓰지만 맛은 정말.. 못먹어줄맛

버섯해신탕..? 능이에 전복에 가리비에 문어
넣은 재료만 보면 내가 만든거 같은데 버섯을 보면..
일년밖에 안됐는데 벌써 아리까리 하다니ㅠ

만원짜리 도시락
완전 고기고기한 반찬류들 한번의 경험으로 족하다..

오징어숙회 볶음밥은 요새 냉동이 잘나온데서 사봤는데
계란을 추가했어도 영 요상한 맛이더라고

우동에 라볶이 별거없는데 우동 맛있다
생생우동이랑은 확실히 다른맛

대하철이자 꽃게철인 가을 많이많이 먹어둬야한다
수제비에 꽂혀있을때 동죽이랑 게다리로 육수내서

부천넘어가서 소곱창 먹은날인가보다
부천역은 갈만한데를 찾기힘들어서 어찌어찌 찾아본

때깔은 이뻐보이나 막상 곱창자체는 초벌이 너무 과한데
가장 아랫쪽에 있어서 오버쿡으로 먹을수밖에 없었던

주안역서 떡볶이 포장해와서 한잔 더한듯

아롱사태가 워낙 많다보니 두고두고 먹을양

도미노피자 옥련점에서 주문한 슈퍼슈프림
연수점은 너무 태워와서 옥련점이 좋다
파인애플 추가해서 아주 모냥이 이쁘네
신메뉴가 아무리 나와도 기본을 따라갈순없구만

한촌설렁탕에서 얼큰설렁탕
어딘가 고민했는데 김치통보고 알았네

낙지볶음 남은거에 밥볶은거.. 낙지는 몇개없음
최근에 엄마가 해줬던 낙지볶음 양념이 엄청 맛있었는데
냉동낙지라 도저히 씹을수가 없이 질겨서 아까웠다

어느날은 그냥 어느날은 고추기름에 볶아주는 잡채밥
배달시키면 당면이 불어와서 홀에서 먹어야 맛나다
빼꼼보이는 탕수육도 시켰었나

한성 해물경단 같은게 먹고픈날이 있는데
한봉지는 다못먹고 남을거같아서 야채부침개처럼 부쳐봄
닭도리탕은 파썰어넣은 형태로보면 내가 만든거

금수강산 부대찌개로 점심
장금수가 부대전골이 있어서 좋긴한데 사람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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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몰아서 포스팅을 쭉하고나면 왜인지 바빠진다
더군다나 시간순서 안맞아서 컴터로 보면서 하려니.. 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