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때 바람쐴겸 조카보러 부산갔을때
부산가서 안먹고 온적이 없는 마가만두
군만두보단 찐만두지만 혼자가 아니면 군만두도
꼼장어 입문자에겐 소금구이는 어려울거 같아서 양념
부산가서 꼼장어 먹은거 디게 오랫만인듯
당연히 해장은 부전시장 밀면
올 여름에 어찌나 생각나던지....
배고픈데 진짜 음식점이 하나없어서 돌고 돌다가
그냥 들어가서 먹은 부산역과 중앙역 근처 그어딘가
잔이 탐나는구만
저녁엔 남포동 포장마차
분위기로 다먹어주는 역시 부산은 천국이다
제대로 된 돼지국밥은 한번 먹어좌야하니까
부산역 근처보단 그래도 초량까지가서 우리돼지국밥
수백에 돼지국밥이었나..
부산서 못먹고 온 곱창을 역곡가서 먹었네
역곡 소곱창일번지에서 곱창이랑 대창 하나씩인듯
홍가리비 치즈올려서 광파오븐에 굽고 베이글 샌드위치
유부초밥은 기본이고 꼬치전은 햄,맛살,단무지,파
뭣하러 번거롭게 만들어먹냐고 엄마한테 한소리 들은날
하지만 포기할수없지 마약김밥 먹고파서 만들고
목막히니까 오뎅탕도 부산서 사온 어묵들 부산미도어묵
저건 매생이전인지 매생이굴전
떡만두국은 동절기메뉴라서
논현에 있던 해적굴찜
포스팅하고 요건 남겨놨었네
이조합을 좋아라 했던땐가.. 새우 저노므 새우
제일 좋아하는 칼국수집인 부평시장 홍두깨칼국수
면 바뀌기전이 더 좋긴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원픽
이런데 잘안가는데.. 부평역앞에 체인점 참이맛감자탕
역시나 엄청나게 별로였는
색감 또 폭망이네
부평갔으니 대왕김밥이랑 칼솜씨를 보아하니 만든 쫄면
또 도시락 본도시락 먹고나선 이게 맛나단걸 알았네
석바위 문어시대
포스팅하고 남은 사진들
점심에 참숯닭갈비 먹기도 하고
닭은 역시 통째로 굽는게.. 양미리도 함께
곧있으면 양미리도 철이 다가오는구만
그전에 전어를 구어먹어야 할텐데
이때 겨울이라 긍가 왤케 순대국을 자주먹은것인가
내생일 지나고 얼마 안있으면 아빠생신
우리가족 먹는양 생각해서 십정동 신한우왕국정육식당
처음은 모듬이었나
생갈비도 시켜보고
마지막은 살치까지 뭐 이것저것 다먹고나서
결제한 금액 226,500원
소시민가서 먹는게 나은 선택일듯
엄마생신이지만 동생취향 케이크
사무실 앞 빵집에서 피자빵과 빨간어묵
나무꼬치 사다놓은거 못찾아서 사진만 찍고 바로뺌
점심에 버거킹 포장해다가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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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걸 다찍다보니 겹치는게 많다
이동네선 어쩔수없는 선택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