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오랫동안 위치한 횟집
지나다니면서 볼때 수조관리도 잘돼있고
생선들 상태도 좋아보였어서 방문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영화보고 급 방문해본 곳
나오면서 찍은
회보다는 스끼다시가 먹고팠고 일행은 회를 더좋아해서
스끼다시 정식 활어모듬 60,000원짜리 주문
고등어회가 먹고싶다하여 여쭤보니 흔쾌히 주신다함
5시쯤 방문했던거라 아무도 없어서 내부도 찍어보고
번데기
생와사비
요정도 나오고 한참있다가 나와서
횟집 미역국은 왤케 맛난지 생일이라 맛난거였나
나의 목적은 이거였기에
산낙지를 시작으로 스끼다시가 나오기 시작
낙지 한마리주면서 20,000원 받는데도 있기때문에
시작이 낙지인거에 오오오 하면서 먹기시작
요렇게 바로 나오고
가리비찜 큰거라고 강조하심 ㅋㅋㅋ
해삼
멍게
굴찜
나름 통통하니 맛났다
물만두 좋음 날거만 먹으면 체해
안먹을라다 그냥 첫끼라서 먹은
생일 첫끼가 저녁인게 슬프다
키조개볶음
열기인가.. 설명해주셨는데 까먹었다 두달만에...
진짜 좋아하는 가오리찜
연안부두에서 사다가 쪄먹는데 양념장이 이맛이 안나..
그리고 나온 모듬회 작은거
일행이 먹고싶다던 고등어회 껍질 푸릇푸릇하니 좋네
우럭이었나...
겨울이니까 방어도 있고
기름지니까 싸먹어봤으나 그냥 와사비가 좋더라군
초밥도 나오고
꽁치 내가 잘바르지
콘치즈든 콘이든 좋다 철판 사고싶었는데 ㅠㅠㅠ
매운탕까지 먹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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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가는 집들은 다 이유가 있나보다
친절하신 사장님, 음식의 품질 등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