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잃어버리고 사진공백기가 생겨서 포스팅의 간극이
확 생겨버린.. 오늘부터 포스팅은 그나마 최근거
나오면서 찍은사진 그냥 동네 실내포장마차느낌?
주말에 영화보고 4시 넘어서 과메기 파는데를 헤멨으나
한 3번 헛탕먹고 겨우 찾아서 들어간곳이라 정보는 0
오늘의 메뉴는 굴, 조기, 병어조림이지만
목적은 과메기 였기에 과메기로 주문
실내를 찍기도 애매할만큼 작은공간
저 포스터보고 문열고 과메기되냐 물어보고 입장..ㅋㅋ
무나물이었는데 역시 나물류는 안주로 너무 좋다
곤약메추리알조림도 빈속에 넣으니 든든
과메기 싸먹을 김은 나중에 나온건데 열무김치를 빼먹었네
그리고 나온 과메기 한상
집에서 먹을땐 찢어먹지만 사먹는거니까
작년의 첫과메기이자 마지막 과메기가 되어버린..
마늘쫑에 미나리에 쪽파까지 야채구성이 다양했다
초점 나갔었는지도 몰랐네
야채 여러개로 싸먹지만 사진용으로 하나씩만 넣은
알배추에다가도 싸먹다가 나중엔 그냥 먹기
이정도에 25,000원이면 아주 괜찮다고 만족했다
하지만 너무 빈속이라 과메기만 먹기엔 그래가지고
주문한 해물파전 15,000원
이렇게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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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동네에 작은 실내포차 느낌인데
예약해서 오시는분들도 있고 손님이 계속 있던걸보면
단골장사 하시는듯 하다
밑반찬들이 내입맛에 잘맞았으니 기회가 된다면
같이간 일행과 다시 방문해볼 계획
위치가 여긴데 상호를 변경하신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