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선배님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
감사하게도 부천까지 와주셨다
소신여객 뒤에 위치한 포장마차촌
이방문땐 외관을 못찍어서
8월에 재방문했을때 찍은
메뉴판은 이렇고
조개탕이랑 소라 주문
야외에 네 테이블정도
안쪽은 기억이 안난다
기본찬은 오뎅국물에 연두부
제일 좋아하는 연두부
선배님 나이를 잊고 있었네...
생수 먹기싫어서 편의점에서 사온 헛개수
오뎅국물에 한잔하고 있으니 금방나온
추운 날씨에 딱이었던
칼칼해서 더 좋았다
포장마차에서 먹는 소라는
언제나 좋지만
서비스로 나온 후라이가 정말
술먹다 먹으니 꿀맛이었다
추가로 시켰던 낙지볶음?
소면까지 비벼서 마무리 5병으로
나름 오픈주방에서 요리하시는
친절하신 사장님 ㅎㅎ
이후 8월에 재방문했을때
근데 뭐먹었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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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포장마차는 한겨울이라
지금 방문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야외는 언제나 좋다
위치상으론 여기가 맞는데 정확한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