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이번주에 뭔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픽사콘서트가 아니어서
아무생각없이있다가 목요일날 받은 문자한통
금요일날 컨테이너 입고가 확실한데
취소를 할까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픽사도 못가는데 후회할까봐
죙일 땀쮤쮤흘려 일하고는 평촌으로
팀장님께 흑역사를 찍어 보내달라했것만
그냥 이름이랑 폰번호 뒷자리만 말하면 됐다
영화관을 생각했던 나는 후회막심
피아노 단독공연은 처음이라
자리를 완전히 잘못 앉았다
왼쪽으로 앉아야 피아노 치는 모습이
손이 잘보여서 더 괜찮게 봤을텐데..
도중에 간간히 말하는 순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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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디즈니온클래식에 워낙 감동을 받은지라
그후로도 이것저것 챙겨봤는데
그때의 감동은 안왔다
더군다나 컨테이너 작업으로 종일 힘들었단지라
공연내내 정신똑띠 차리느라 고생 좀 했다..ㅎㅎ
그래도 Best3를 꼽자면
1.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인트로
2. 너를 태우고
3. Garden
였던 거 같고 앵콜곡으로는
가드전기?랑 인생의 회전목마를 해주었다
옆에 사람은 인생의 회전목마 말고는 모르겠다며..
그건 듣자마자 다들 아 소리가 나온거니깐ㅋㅋ
생각보다 남자들이 많아서 놀랬기도 했다
끝나고 엄마가 델러오신대서 기달렸지만
네비를 못보시는 어무니덕에 20분간 오들오들..
이렇게 픽사를 놓치고 지브리를 흑ㅠ
그게 픽사콘서트가 아니어서
아무생각없이있다가 목요일날 받은 문자한통
멘붕도 이런 멘붕이
금요일날 컨테이너 입고가 확실한데
취소를 할까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픽사도 못가는데 후회할까봐
죙일 땀쮤쮤흘려 일하고는 평촌으로
신분증을 회사에 두고와서
팀장님께 흑역사를 찍어 보내달라했것만
그냥 이름이랑 폰번호 뒷자리만 말하면 됐다
생각보다 공연장은 아담했고
영화관을 생각했던 나는 후회막심
피아노 단독공연은 처음이라
자리를 완전히 잘못 앉았다
왼쪽으로 앉아야 피아노 치는 모습이
손이 잘보여서 더 괜찮게 봤을텐데..
프로그램 순서는 이랬고
도중에 간간히 말하는 순서도 있다
------------------------------------
2008 디즈니온클래식에 워낙 감동을 받은지라
그후로도 이것저것 챙겨봤는데
그때의 감동은 안왔다
더군다나 컨테이너 작업으로 종일 힘들었단지라
공연내내 정신똑띠 차리느라 고생 좀 했다..ㅎㅎ
그래도 Best3를 꼽자면
1.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인트로
2. 너를 태우고
3. Garden
였던 거 같고 앵콜곡으로는
가드전기?랑 인생의 회전목마를 해주었다
옆에 사람은 인생의 회전목마 말고는 모르겠다며..
그건 듣자마자 다들 아 소리가 나온거니깐ㅋㅋ
생각보다 남자들이 많아서 놀랬기도 했다
끝나고 엄마가 델러오신대서 기달렸지만
네비를 못보시는 어무니덕에 20분간 오들오들..
이렇게 픽사를 놓치고 지브리를 흑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