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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味

새핸데 퇴사욕구는 갈수록 심해져만 가고

by 똔마이 2025. 2. 7.

왠만한건 참고 그냥 먹는 편인데 요새 자주 가던 곳들의 위생상태가 영 좋지않으면 뭘 먹고 살란말인가요....

하얀 콩비지를 좋아하는데 요동네는 다 빨갛게 나온다
엽떡 어플로 포장주문하면 11,000원 분식집 떡볶이보다 싸다

와. 나 쫄면 너무 먹고파 요새 야채가격 미쳐가지고 야채나오는 메뉴 시킬려하는데 젤 원하는게 쫄면이여 이야

제일 좋아하는 막걸리 조합 생선 두부 젓갈 그리고 분홍햄
담날 해장 라면 반개에 달걀 하나. 면 한개는 부담시러워
배달어플서 행사 안해도 착한 가격인데 왜하는진 의문점
젤 좋아하는 음식은 갑각류 어묵꼬치는 평일 야구 직관 날에 먹는
호르몬 이슈가 오면 이게 부족한 양이라 19시부터 배고파
이게 작년 5월달 밥상;

갈수록 나물이 맛있어지는 나이 쭈꾸미볶음에 깻잎쌈
아마도 개두릅에 나물전 아빠 밥차려드리고 남은걸로 한상

명동칼국수는 면보다 밥이랑 먹을 때가 더 맛이 좋다
월요일 가장 만만하게 먹는 상 순대차에서 매콤한 야채순대
선짓국집의 주 종목은 순대국과 뼈해장국이었다 이 맛도 그립네

뒷고기같은데 아마 인터넷 주문했던 거? 고기는 쌈먹고싶을때가 많이 땡기는 편 꽃게 남은 것도 쪄먹고

혼밥아닌데 짜장면 곱빼기를 먹었나? 혼밥이었나 가물가물

냉털할라고 만든 떡볶이 집선 매운 맛을 낼수없어...
부뚜막애순두부 치즈부대찌개

맨 앞 코멘트를 쓰게만든 메뉴... 제일 좋아하는 메뉴였는데ㅠ

옥련동 굽네치킨 포장할인하러 가봤다 현금 계좌이체만 가능
소스는 개당 900원에 추가해서 총 17,700원 계좌이체 해드림 이날따라 현금이 없었네

고추바사삭(₩15,900)

뭐가 입맛에 맞았던 소스인지 몰라서 둘다 구매했고 역시나 염지 잘되어있고 촉촉해서 맛있었던 가슴살..

구월동 흥성양꼬치에서 1차로 먹고

2차 짝태&노가리에서 건어물. 펀비어킹 없어져서 선택

남은 음식 털이 닭은 가슴살 촉촉한거 먹을라고 먼저 먹는 편이라 다리랑 날개가 남는 편 오뚜기 진짜쫄면에 오이없어서 동생이 준 파프리카 대신 올렸다

도미노피자 뉴욕오리진 한쪽은 엄마가 먼저 드심
메이져피자중엔 제일 입맛에 맞는 메뉴

뒷고기 남은거랑 엄마아빠 장어랑 꼼장어 드시고 남은 거 포장해온걸로 풍족한 한상 굽는 돼지는 뒷고기가 젤좋다

엄마가 담근 게장이라 게는 항상 싱싱하다 반찬들은 아빠 밥상에서 남은거 처리라 묘한 조합들

학익동 궁중삼계탕

간단하게 먹고픈 날 좋아하는 조합 시장서 만든 두부에 젓갈 그리고 종종 생각나는 분홍소세지 아주 충분한 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