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이런일이 벌어지는지... 세상이 흉흉하다
맛나다고 생각되는 몇군데 중 하나 다른 메뉴도 먹고프지만 국물이 없으면 안되는 사람이라 매번 세트메뉴 주문
엄마표 닭발에 아빠 저녁이었던 옻순비빔밥 남은거에 뭔빵?
신기시장에서 홍어만 사다가 남은 머릿고기로 삼합해먹었는데 홍어에 찬수육은 아닌거 같다는걸 깨달은 날;
여기에 들어가는 당면은 대체 어디서 구해야는지 궁금하다
닭발한번 끓이면 들통이라 최소 3번은 먹을수있다
저건 뭔 나물이었는지 아마 섞인 봄나물들 비빔밥으로 먹기
한가한 날엔 전날(4/17) 경기 재방과 최강야구 유튜브 틀어놓고 감상하기 하필 찍은 장면도 집집이네 맘아프게
신기시장갔더니 멍게 팔길래 1kg사다가 손질했는데 도마 물들었어...ㅠ 아빠 밥차린 날을 알수있는 차림상
어디로 갔어 돌아와요... 김치는 별로였지만 메인이 맛나던 곳
여기가 그렇게 맛있다길래 처음으로 들러봄
저녁오픈이라더니 퇴근길에 갔더니 열려있었다
포장주문만 되는데 사람들이 꽤 많아서 주문하고 쫌 기다림
떡볶이는 보이는 거처럼 찐득하니 맛있었는데 약간은 물리는? 튀김은 엄마때매 사온건데 고려왕족발 옆에 튀김집이 낫다하심
저녁엔 닭구워서 감자랑 치킨무는 알찜먹을때 왔던거 안묵고 냄겨뒀던거랑 전날 샐러드빵도 배불러서 냄긴거해서 먹었다
이날도 아빠 밥차린 날 닭한마리 해드리고 남은 거는 내꺼 오이무침은 급하게 해봤는데 잘어울렸던거같다
간짜장이라고 팔지만 짜장면 같은. 오이채랑 달걀후라이 올라가는데 요샌 오이는 안주는거 같다
동생이 냉동닭발사면 항상 나눔해줘서 그거에 참치주먹밥 만들고 잘못주문했던 오뎅꼬치 사봤는데 영 별로다 오뎅꼬치는 박경도 부산꼬치어묵 사드십쇼
잡채, 양배추쌈, 두부, 무쌈말이, 김자반, 알타리는 거의 고정반찬이고 나머지는 바뀐다 콩비지는 순해서 먹기좋다
도미노피자 뉴욕오리진 나폴리도우에 페퍼로니 피망추가
오리지널도우로 먹는편인데 엄마가 얇은걸 좋아해서
야채섭취량이 부족하다 싶을땐 쫄면 7,000원에 보충
아쉽디 아쉬운 병천순대 폐업 ㅠㅠㅠ 머릿고기조차 맛났는데
게장을 좋아하지만 양념게장을 밖에서 사먹으면 너무 달다
예향닭강정과 신기시장서 소라사다 삶고 햄버거까지
전날 양많아서 못먹은 햄버거 다시 꺼내서 먹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