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할 기분이 안나는 이유는 하나 야구 열흘만 맘졸이기
연복쉐프님 유튜브보고 찾아간 곳
어중간한 시간인데도 사람많아서 잠시 방황하고
진열대서 빵종류는 고를수 있어서 선택하고
사실 만두... 먹고싶었는데 ㅠ 친구가 아침부터 뭔 만두녜서
콩물 따땃한거 먹었는데 여기에 따로 시킨 저 긴빵이 들어있어서 따로 주문안해도 될듯 그리고 콩물 안먹는다는 친구의 반전; 나만 맛나게 잘먹은듯한 아침
점심엔 우육면 먹으러 딱 먹을걸 정하고 다닌게 아닌지라
호텔 주변에 가까운 우육면 지도로 찾아봐서 방문한 곳
만드는데에 메뉴만 쓰여있지만 뭔말인지는 모르고
벽면 메뉴판도 모름 테이블은 만석이다 식사시간 아닌데
다행히 한국어 메뉴판을 주신다
식초? 간장? 소기름으로 만든 매운양념?
내장 들어간거 좋아하지만 친구가 고기만 원해서 이걸로.
면 굵기도 선택할수 있다던데 얇은거 주문할걸 그랬다
매운게 들어가니 그나마 쫌 먹을만해지고
참깨소스 비빔면이랑 루로우는 거의 같은 맛이던데
그냥 탕면이랑 루로우 하나 주문하는게 날듯 나중에 갓 올려서 먹는데 요거 또한 색다른 맛
배부르다했는데 디저트배가 따로 있대서 빙수먹으러...
이것저것 종류는 많지만 여기 가게 이름대로 주문
디저트를 안먹는 사람이라 고르는건 친구한테 맡기고
점심 먹은거보다 더 많이 나온 가격 ㅋㅋㅋ 세입 먹었나...
친구는 잘먹더라 난 달다구리를 별로 안좋아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