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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味

먹는일상(2023.7._3.)

by 똔마이 2023. 9. 18.

다큐인사이드 재방보는데 한국서 애키우기 너무 빡시다...

뚜껑 열자마자 찍느라 김이 서린 부대찌개 한컷

시장서 꼬다리도 넣어달라해서 사온 순대(₩4,000)

이 돈까스가 9,000원이면 전에 포스팅한데서 먹지...ㅠ

퇴근하고 시장 걸어가는길에 날이 너무좋길래 찍어본

역시 시장에선 족발이지 어제 족발사다먹었는데
가격은 거의 만원차이나면서 양은 훨씬 적더라...

간짜장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긴 짜장면같은 간짜장이라
후라이 먹고파서 간짜장 주문 역시나 일반짜장같은 ㅎ

티비는 1군경기 폰으론 퓨쳐스 빠순이가 틀림없다...
두부는 언제먹어도 맛나지만 두부김치면 더더욱 맛좋지

으헝.... 에이스 언제 돌아와....ㅠ 연패 누가 끊어주냐.....
실시간 올라왔을때 캡쳐해두고 바로 봐버린

한창 휴정기라 나도 일찍 퇴근한날 점심을 가볍게 먹으러

신기시장에 다른 칼국수집도 있지만 여기가 더좋다
카드계산도 친절하게 받아주시지만 현금 계산했고
양도 절반만 달라해서 찐한 육수 온전히 느낄수 있었다

닭한마리 해먹은날 이날이 금요일이어서 늦게잤지....

그러고 11시 넘어 인났더니 이러한일이 벌어졌고

이젠 내새꾸들이지만 왜 커피 작별영상 안올려준건지
진짜 쓰레기같은 구단... 그 실질적인놈만 욕해본다

당연히 울며가며 먹었던 그날의 저녁
먹고픈거 맛난거 안먹으면 안될거같아서 마트서 굳이
냉동꽃게 사다가 먹었는데 생물이랑 비교는 안되지만
이렇게라도 기분을 풀었어야 한날이여...ㅠ

담날은 급 친구랑 만나기로 해가지고 부평 방문

담주에 일본가는데 오코노미야키랑 야키소바 먹으로 간곳

테이블도 있긴한데 2인이면 다들 여기에 앉힌다

기본찬은 양배추가 나온다

술잔은 화요

술은 한테이블당 2병이랬나

야끼소바 클래식 돼지고기(₩16,000)

철판을 뎁파주신다 맛은 짭짤한편

새우로 먹고팠으나 친구가 알러지 있어서 돼지고기로

오코노미야키 토마토 닭고기 (₩17,000)

소스밑에 보이는 하얀색은 다 양배추 얇게 채썬거

4등분 나눠서 먹는데 음... 양배추서 물이나와서 맛이...
옅어진다고 해야되나? 2시간 제한도 있어서
역시나 평리단길 이런데는 나랑 안맞는다 늙은이 스타일

야끼소바(₩16,000) 오코노미야키(₩17,000) 소주(₩5,000*2) 나는 시장갈래 ㅠㅠㅠ 이런덴 아니야...

집와서 원태이 인터뷰 보는데 엉엉 왜 미안하다하냐 엉엉
팬들이 미안하고 미안하고 그냥 미안하지 엉엉ㅇ엉

더울때니 냉면이 좋다하지만 요샌 냉면이 안땡긴다

야채피자는 언제나 맛이 좋은데 다른데서 시킬엄두가 안나

엄마가 태안선가 오징어를 짝으로 사오셔서 숙회랑
고등어도 그서 사온거로 만든거라 촉촉하니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