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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味

먹는일상(2023.7._2.)

by 똔마이 2023. 9. 17.

올시즌 별삼이 볼수있는날이 이번주가 땡인거같은데
21일 고척 22일 대전 고민스럽다........ 아 ㅠㅠㅠ

이때도 밥은 빼고 달라고했던 선지해장국

파프리카가 넘쳐나서 파프리카페스토 만들어서
코스트코서 사온 하림 치킨너겟 찍어먹으니 졸맛

엄청 느지막히 밥먹으러 간날 새로 생긴곳 방문

저녁장사도 하시나보다

커피메뉴도 많던데 여기서 만들어주는진 모르겠네

리뷰이벤트는 있는데 지도엔 정성카츠 미추홀점이 안뜬다

주류할인이벤트도 있고 늦은 점심이라 손님도 없었고

나는 히레카츠(안심)을 주문하고 여유롭게 기다렸는데

로스카츠(₩10,900)

잘못나왔지만 이미 나온걸 어쩌겠나 먹어야지...
오징어젓갈이랑 무말랭이었나 밥이 필요하긴 하더라

ㅋㅋ.ㅋㅋㅋ... 뭐 그냥 첨왔으니까 기본을 먹는셈친다

유자샐러드랑 우동국물이었나 역시나 밥은 빼달랬고

촉촉하긴 했으나 난 안심 먹고싶었는데... 아쉽 ㅠ

그래도 냄기지 않을라고 싹 긁어먹었다
만원이 넘는 가격이기에 일 빡셀때만 가끔 먹어얄듯

시장서 문어사다가 삶았다 문어만 보면 눈이 휙돌아버림
안다행 볼때마다 바로 잡아먹으면 얼마나 맛날꼬 싶다

여기는 따로 포스팅한적 있는데 위치 옮겨서 가봤다

500원정도 가격이 올랐지만 그래도 참 착한 가격이네

원래 여사장님들만 계셨는데 남자 사장님이 계셔서
주문이 수월하더라고 옮기기전엔 키오스크 였어서..ㅎ

전에보다 깔끔해진 소스통 칠리소스 해선장

쌀국수+월남쌈(₩8,500)

고수는 나중에 내주셔서 고추랑 레몬 고수까지 다때려넣고

면양 반만 달랬는데도 꽤 많고 월남쌈도 여전히 맛좋다
다음엔 다른거 먹어봐야지 생각하는데 맨날 같은거 주문

동생 혼자 집온날 삼합에 전어에 돼지꼬린 내가 사갔다

나 탄수화물 안먹겠다는데 왜 이 집만 자꾸 가냐고요 ㅠㅠ

요새 퇴근할때 문학터널 지나서 걸어가는데

이땐 시간이 일러서 차도 없고 밝았는데 요샌 무서븜...

남았던 전어에 아빠가 포장해다준 장어까지 꾸버서 먹기
몸보신은 일년내내 제대로 할수밖에 없는 우리집

용궁정서 한상차림 먹은 날 이날도 몸보신이었네

태어나서 첨으로 폰 잃어버리고 먹었던 간짜장의 맛...ㅎ

울면은 기본으로 먹는걸로... 홍합시릉....

라구소스에 리가토니 버무리고 치킨너겟
맥도날드가서 맥너겟소스 좀 사와야는데 갈일이 없네

학익동에 마라탕집이 생겨서 첫방문 올만에 외국적인 맛

동생한테 닭발류 먹고싶다하면 냉동사다가 준다

아빠 저녁반찬으로 명란달걀말이 만들고 남은건 내꺼
소프님 영상보고 가운데 몰리게 만드는법 알았으니
담엔 다시 도전 그래도 요정도면 촉촉하게 만들었지?

정성카츠 미추홀점이라며 지도도 글고 영수증도 이리 뜬다


새벽에 응사해줘서 보는데 나는 언제나 칠봉이었어.....
사투리때매 쓰레기였지 맘은 언제나 칠봉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