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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본/도쿄] 2일차

by 똔마이 2023. 8. 10.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할랬는데 바쁘네요...
휴가가 무색하리만치 정신없는 한주가 되는중입니다

김밥천국 같은곳이라는 아요이켄에서 조식 낫또정식+마

동생은 연어구이정식에 가라아게 추가+하이볼

출근시간에 여성칸이 따로 있는 신기한 일본

날이 너무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없는건지 쨍합니다

하늘도 파랗고 구름이 높게 떠있습니다
한국와서보니 하늘은 하늘색에 구름이 낮게 많은 차이가

정면으로 찍고싶었으나 타들어갈거같아서 후딱찍고

기념품샵이 맨앞에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식당도 연회장처럼 잘꾸며놨는데 먹을만한건 없더라고요

마네킹이지만 나름 잘 만들어놨고

사진을 원체 많이찍은지라 따로 포스팅하려고 요정도만

요런거 기념품샵에 모형으로 팔줄알았는데 없어요...ㅠ

계단도 움직이고 나름 잘꾸며놓은듯합니다

근데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바글바글

죽음의 성물 ㅠㅠㅠ 당연히 팔줄 알았는데...

날이 좋아서 사진까지 쨍하게 너무 잘나옵니다

버터맥주도 한잔먹고
프리벳가

기차 플랫폼 요기서 사진찍으려고 줄서서 대기했습니다

가방 이쁘요 다들 기념품샵에서 복장사서입고
사진 찍는걸보고 기념품샵이 왜 입구에 있는지 알았네요

마법부 내부도 이쁘게 잘꾸며놨고 체험존도 있습니다

신동사 ㅠㅠㅠ 넘나 귀엽

다이애건앨리도 보자마자 우와소리가 나고

위즐리 가게의 장난감들인가?

마지막에 호그와트 전경을 모형으로 만들어놨습니다

이런거 모형으로 가질순없나 싶을정도였네요

근데 그에비해 기념품샵 너무 초라합니다...
대부분 메이드인 차이난데 어휴... 퀄리티가 절레절레

다시 전철타러 가는길에 목말라서 카페들렀다가

배도 고파서 핫도그 하나랑 아이스커피 한잔 마시는데
핫도그 굉장히 맛나는데 제멋대로인 양상추때매
양상추 없는 플레인이 날거같고 커피도 너무 진하답니다
그리고 이지점에서 아스크림 꼭 드십쇼...

구글지도에서 경로 이상하게 알려주는데 이 출구로 나와서

주황색 길로 가면 공원통해서 쉽게 갈수있습니다
저 도토루 지점이 아스크림양이 젤 많았습니다
다시 올아오는길에 돈키호테서 잔뜩 쟁여서 쉬다가


저녁 야끼니꾸를 먹으러 출동 우설도 먹고요

오돌뼈 좋아하는 동생이 극찬했던 울대

추가로 꾸리살도 시켰는데 충분히 배가 불렀습니다

느끼하다고 양파도 추가금...내고 먹었고요

역시 일본에선 편의점이 빠질수없죠

2차안주거리사러 들러서 찍어봤습니다

한국도 요새 편의점음식 괜찮아지고있지만

아직은 따라올수없는거같네요...ㅎ 샌드위치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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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660 전철 280*2 해리포터 입장료 한화 58,200*2
버터맥주 1,100*2 기념품 4,780 커피&핫도그 640
전철 280*2 돈키호테 17,235 저녁 13,200 편의점 1,671
총 42,506엔+116,400원 (한화로 대략 5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