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바지런한 사람은 못되나보다... 밀리는게 일상이야
전날 재워뒀던 닭반마리랑 롯데마트표 초밥
엄마나눠줘고 요만큼
이땐 반마리가 적당했는데 역시나 잘라구우니 육즙빠진다
육개장 당면이 엄~청 많아서 다먹을때까지 나온다
요건 뭔피자였지... 크러스트 추가한날인데 20,900원
매운피자에 피망추가한건가 어쨌든 피자민 피자
엘레베이터 공사 우라집은 2차수
엄마는 연말약속 많은데 어쩌나하곤 훌쩍 떠나버리신
원래 주말에 안나가는데 공사하고나선
하루에 두번씩 평일엔 네번씩도 오르락 내리락
10층..... 며칠전부터 무릎안쪽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장만풀면 딱 장수제비 느낌이 날거같은데 재료만 보면
순대차 사장님이 안오시는 관계로 못먹고있던 순대를
엄마가 포장해오셔서 시장 들른거 패스하고 순대먹기
토요일 점심은 건너뛰었나 전날 사온 신기시장 명성왕족발
고려왕족발에 실망해서 여기서 사봤는데 여긴 더하다...
무맛 그냥 無맛 육향도 없고 육수맛도 안나는 맹맛
연안부두 들러서 꽃게랑 새우랑 전어사다가 이모네로
이모 식구들과 동생네 부부의 만남을 위해서
그러므로 나는 자리에 앉지못하고 열심히 새우까고
음식나르고 다 내가 좋아하는 이모표 반찬인데 ㅠ
심지어 갈비찜도 ㄷㄷ 일하면서 이모는 어찌 다준비하는지
먹지도 않고 부엌왔다갔다하랴 술사다나르고
조카들하고 놀아주고 했더니 동생이 꽃게 집게살 발라줌
일요일 방문이기에 당일치기 반찬얻어온거에 한잔
아빠차타면 멀미한단 핑계로 암것도 안먹고 온건데
안친한 사람앞에서 술먹는거 별로 안좋아함.....
오징어고추볶음? 처음보는 반찬이지만 당연히 맛좋고
갈비찜은 밤이 다 으스러져서 달콤하니 너무 맛좋았다
칼국수 안먹고싶었는데 ㅠ 어쩔수없어서 칼만두먹고
이모표 반찬2 잘못쑨 도토리묵과 홍어무침 족발은 남은거
별로여서 재방문 없을거라했던 엄마손해장국
점심시간에 일... 시켜서 어쩔수없이 근처갔다가 재방문
우리 요느님 동생집에서 동생이랑 둘이 시청
엽떡 진짜 올만에 먹는데 논현점은 별로 안매워.....
며칠전에 옥련점서 먹었는데 떡이 이상해졌어 안쫄깃해
반 덜어서 냉동해두고 먹는데 떡 맛없어서 반이상 버렸네
먹고싶은거 잔뜩에 올만에 동생과 수다도 떨고
넘나 행복했던 이때 화요일인데 넘나 늦게 끝나서 ㅠ
우리 먼지 내가 특식 챙겨주는 사람인거 알았으면 ㅎ
담날 도착한 짱후 1000안타 기념 버즈케이스
구매하고 한달뒤 도착 매진이라 취소하랬지만 기다림
진동벨인지알았다고 놀렸지만 이게 왜 진동벨이냐고!!!
항상 느끼지만 쌩 보리밥 100%면 좋겠다
오늘은 돌게여도 간장게장 먹었으니 불만 안가질테다...
이모표 갈비찜 남은거에 흰쌀밥 양념갈비는 흰밥입니다
미역줄기가 반찬나와서 좋은날 돈까스에 생선구이
근데 내가 꾸부는게 더 맛나다 생선은
팬에 짜장라면하면 물조절이 어렵다... 다시한번 느낌
감은 아빠꺼 준비해주면서 엄마가 내꺼까지 챙겨주시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