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까지 정해놨던 날입니다 흔치 않은일이죠
생긴지 얼마 안된듯하네요
1차서 너무 안먹었던탓일까요 이미 취했는지
모듬전이 땡기긴했지만
막걸리 종류가 많습니다
마늘을 팔고계시더라구요
백퍼 취했던게 이 수저통사진만 10장 찍었어요
흑백과 동영상포함...... 힘든한주였지만 이정도였다니 ㅠ
기본찬이 나옵니다
오이냉국... 맛은 당연히 기억이 없어요
전 찍어먹는 간장이구요
무말랭이였나요
이조빈대떡도 기본찬이 번데기던데 전집엔 번데긴가요?
양파짱아찌와 묵무침
기본찬들이 다 안주하기 좋으네요
취해서 순서도 뒤죽박죽입니다 ㅎ
육전(₩15,000)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한상이구요
선배님이 안드셔본 음식들이 오늘의 1,2차 메뉴였네요
요런거 막 찍다가 정신줄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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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서 종종 방문하던 자매전집이 사라쟜는데
새로 생긴집이 있어서 좋네요 담엔 막걸리를...
소주가 5,000원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