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총 3번을 외식했으니 세달치를 나간듯합니다
일년만에 만나는 친구가 먹고싶다하여 방문했습니다
건너편에서 찍지않는한 외관 찍기가 쉽지않아서 메뉴만
점심특선이라 아쉬웠던 메뉴들
국물 시킬게 있었으면 2차는 안갔을텐데 말이죠
해물탕거리 가격은 다 비슷비슷한듯 하네요
저는 국물이 좋긴하지만
친구가 먹고프다한 해물찜 小 주문했습니다
참치메뉴가 있어서 대부분은 그걸 드시더라고요
반찬 구성이... 음... 쫌 그랬네요
전은 그나마 따끈해서 먹고 친구는 소맥 전 당연히 소주죠
해물찜 2인 (₩40,000)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낙지랑 꽃게 잘라두고 친구가 새우는 알러지때매
이리와 알은 원래 안먹는다해서 저만 독식했네요
안맵게 해달랬는데 맵찔이친구한텐 약간 매웠던듯해요
갑자기 오셔선 미역국 좀 주냐길래 네 했더니 대접에 주신
앞접시에 덜고 먹어보는데 닭가슴살 미역국...ㅋㅋㅋ
맛은...... 생략하기로 합니다.....
한국인이라면 볶아야죠 양념 맛이 좋아서 맛있었습니다
해물찜小 40,000 소주 4,000*2 맥주 4,000 볶음밥 2,000
이음카드 캐쉬와 할인으로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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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리에서 해물찜을 먹어본건 대략 십여년전 같은데
가성비가 뛰어나진 않지만 맛은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대신 위생이 쫌... 그릇에 고춧가루가 묻어있고 이랬어서
개선이 필요할듯 합니다... 글고 찜시키면 약간의 국물이...
기본적으로 나오던지 달걀찜같은 메뉴가 있으면 좋겠네요
따로 포스팅하기엔 그냥 그래서 같이 올려봅니다......
아직 카카오지도에는 안뜨는데 이전한 포장마차입니다
포장마차답게 메뉴가 있네요
옛날 사진들로 냉장고에 부착해두셨어요
특이하게 2층과 4층을 쓰고있습니다 엘레베이터도 있어요
2층보고 자리가 애매하길래 4층올라갔다가 바글바글한
인파에 놀래서 그냥 2층으로 내려온겁니다
국물이 먹고싶다는 친구의 의견에 따라 잔치국수와
포장마차의 대표메뉴격인 똥집을 시켜봅니다
기본안주는 두부김치네요
친구가 막걸리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소주를 먹는다며
진로를 먹는다길래 참이슬하나 진로하나 꺼내왔더니
친구가 미쳤냐고합니다 그래서 진로는 다시 넣어뒀습니다
닭똥집(₩10,000) 괜찮은가격에 대중적인 맛입니다
잔치국수(₩4,000) 2차 메뉴로 딱이었네요
이전하기전에 더 술맛나보이던 곳이지만 여기도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