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생일이 일주일 차이나는 친구가 있어서
그 주 주말엔 꼭 만나는 중국 요리가 먹고싶다해서 간 곳
요 라인에 양꼬치집이 3개 엄마아빠 단골집은 호우양꼬치
근데 요리류는 여기가 더 많은거 같아서 택
양꼬치를 좋아하는편은 아니라서 그냥 사진만
요게 살짝 궁금하였으나.....
새우류 가격은 괜찮은데 꿔바로우는 다른데에 비해서 비싼
마라대하.... 맛있겠다
언제쯤 먹어볼지 모를 마라롱샤
양전골도 궁금 대림엔 하얀 국물로 해주는데가 있다던데
혼자온다면 매운닭위볶음을 먹어보고싶고
대부분 파는 음식
여기서 어향가지 선택
경장육슬도 좋아하고 양볶음도 좋아
돼지간볶음 궁금...
여기선 라즈지 선택
채식류
오이무침이나 건두부무침 서비스 나오는데 좋아한다
중국순대가 궁금
여기서 식사류를 먹을거같진 않지만 물만두는
중국식 두툼한 물만둔지 물어보고 하나 먹을걸 그랬네
고려촌... 고려촌이 땡긴다.... 하지만 지금 먹으먄 클나겠지
먼저 들어와있었는데 어수선했던 분위기
메뉴판 보고있으니 먼저 주신
양파부추무침에 양파가 굉장히 매웠다고한다..
짜사이랑 땅콩만 집어먹음
술을 주문하면 주는지 테이블마다 서비스로 나오던 국물
어향가지를 시켰는데 가지튀김이 나온듯한.....
어향가지는 18,000원 가지튀김은 12,000원
친구가 사줘서 얼마 나왔는진 모르겠다만 저거의 정체는...
요건 라즈지(￦18,000) 매콤한 닭다리살튀김?
두메뉴 다 친구가 생각했던 모양으로 안나와서 실망을.....
하지만 맛은 둘다 좋았다 갓 튀긴 튀김이야 뭐....
라즈지에 저 고추가 부각느낌이라 집어먹기 좋았고
양꼬치를 배달시켜먹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다
저 두테이블에서 끊임없이 양꼬치를 구워서 포장을 하시던
도중에 나온 두번째 서비스 숙주볶음
짧은시간동안 먹고 얘기하느라 사진도 많이 못찍었네
라즈지는 많이 남아서 포장해서 2차안주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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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상견례가 급잡혀서 멀리가지도 못하고 생각보다
상견례가 늦게끝나서 친구가 배고픔을 이기지못해
간식거릴 먹는 바람에 많은 메뉴를 못먹은게 아쉽.....
송도말고 괜찮은데 어디 제대로 찾아가고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