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보고나서 안경맞추고 한번은 가보고프던델 드디어 방문
시간을 착각해서 넘나 이른시간에... 저녁 첫손님으로 입장
신발벗고 올라가는 구조 낙지 여기서 바로 꺼내신다
낙지와 곱창의 조화를 먹으러 왔습니다
산낙지전골류의 가격이 착해서 와보고팠다
추억의 희망백화점 엄마랑 어릴때 자주가던 곳
그러므로 여기도 방문한적이 있단거지
좌식테이블도 있는데 다들 입식을 좋아하다보니....
물도 차로 내주신다
양배추샐러드 소스가 맛있어서 집어먹고
가지나물은... 간이 약한편
김치가 젓갈보다 시원한맛이 있어서 전골이랑 먹기 좋았다
진미채볶음 이건 이모표가 짱인데
밥도 하나 시키고
뭐 들어간건 없지만 안주하긴 좋은 전 약간 기름지...
고등어도 반토막 구워서 나온다 내가 다먹었네
그리고 나온 산낙지곱창전골
낙지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한 모습
뚜껑을 여니 호박 새우 청경채 표고버섯 낙지 두부 곱창 파
팽이버섯등이 보인다
낙지를 자른후에 안쪽에 양념장이 있어서 잘섞어주심
색이 씨뻘건게 맛있어보인다
생각보단 맵진 않았다
이렇게 한상
팔팔팔팔 확대샷
곱창도 새우도 낙지도 팔팔팔
우동이랑 떡 낙지 곱창 배추 골고루 덜어와서 먹고
버섯류도 맛있고 두부도 엄청 부드럽고 잘어울렸다
곱창전골엔 역시 배추랑 호박이 있어야한다
우동사리를 추가했더니 육수에 담궈서 바로 부어주셨다
두부나 떡 이런것도 추가있으면 좋았을듯
2021 야구 최종전 운명의 순간이라 먹느랴 야구보랴
정신없이 먹다보니 다먹고 갈준비하니까 매실을 주셨다
산낙지곱창전골(￦16,000*2) 소주(￦4,000*3)
밥(￦1,000) 우동사리(￦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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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걸 좋아하니 와보고프던데 동인천 금촌집도 같은 맥락
여기를 먼저 방문했지만 만족했던 맛 반찬은 살짝...
낙지볶음도 많이들 드시고 식사류 가격이 더 괜찮은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