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마지막을 제대로 보내고 싶었는데 코로나때문에
호텔에서 편하게 먹고싶다는 친구의 말에 포장하기로
여수는 선어회지 삼치회도 선어회에 포함
근처에서 포장할데를 찾아서 골목골목 찾아간 곳
가격대가 싸지는 않다 안주 가져오며 셋팅비는 신박하네
사시미 2인 ￦50,000 주문 다른포스팅에서 ￦40,000 짜리 보고간건데 그걸론 안해주시더라는....ㅎㅎㅎ
9시쯤이라 손님없어서 이곳저곳 찍어보기
다음엔 여기서 먹고 인증사진을 보내리라
사진찍고 있으니 갈때 사진 잘올려달라 하셨...ㅋㅋㅋ
저 오른쪽으로 화장실도 안에 있었으니 다음 여수는 여기!
모르는 분들의 싸인과 현재시각
수조도 안에있고 원산지 표시도 있네
간판은 엔돌핀선어 아직 지도 상호명은 엔돌핀식당
국물이 필요할거같다고 바로 옆의 마라탕집으로
음식점 냉장고에서 갈배가 있는거 처음봤다 ㅋㅋㅋㅋ
만두도 먹고싶었는데 너무 과할거같아서 ㅠㅠㅠ
깨끗한 체인점
쫌만먹을거라 쫌씩담다가 두번이나 빠꾸먹고 다시담음
호텔와서 아이스박스를 열어봤더니 구성이 여러개요
삼치랑 병어 오른쪽 위가 민어였나
친구가 병어는 안좋아할거같아서 쫌만 달라했다
밥도 담으시면서 싸먹으라고 당부하심
김도 넉넉하게 챙겨주시고
친구는 왜 여수는 양파사랑이냐 했지만 회엔 양파지 ㅋㅋ
막장도 싸주시고 뒤에 삼치간장도 있다
씻은 묵은지를 싸먹는게 삼치의 정석
해산물도 약간 챙겨주셨다
문어랑 소라 새우가 꽉꽉 채워져있었다
또 한번 회사진 더 찍어보고
확실히 요거는 삼치인데 등살쪽
요긴 뱃살쪽
오메 병어사진은 흔들렸네......
요걸 잘모르겠다 민언지 삼친지
요렇게 한상
한번 더 찍어보고
회사진 몇개를 찍은거니 ㅋㅋ
이것도 흔들렸... 삼치먹는거의 정석
마른김에 묵은지 올리고 양념간장 올린 삼치회랑 싸먹기
이번엔 등살로 싸먹고
초점 안맞는게 많았구나...ㅋㅋ 양파에 기름진 부위랑
막장올려서 회를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식당에서 먹었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아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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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삼치회는 명불허전 선어회 그리 안좋아하는데
삼치회는 좋더라 병어도 좋아하는 횟감 중 하나
정말 다음엔 꼭 직접 가게서 먹을 기회가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