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장을 찬거로만 했더니 칼국수론 씅에 안차서
두부요리 먹을까했던걸 그냥 막국수로 변경
다른데를 알아봤으나 갑작스런 비와 함께 급히 찾은 곳
근처에 수요미식회에 나온데가 있었는데 검색하자마자
상단에 안좋은 후기보고 패스해버림.. 근데 사람많더라
여기는 손님이 하나도 없다가 나갈쯤에 한테이블와서
차돌순두부 2개를 드시더라는.. 현지인은 그걸 먹나
아무도 없었지만 그래도 오히려 찍는게 민망해서 줌
물막국수 1 비빔막국수 1 메밀전부침 1 주문
의미없는 사진찍으면서 기다리기 애기의자가 있군
반찬이랑 메밀전부침이 먼저 나왔다
열무김치
백김치
양이 상당했다 2장인지 3장인지는 겹쳐서 확실친 않다만
잘라서 나왔는데도 커서 또 잘라서 먹었다
안에 들어간 김치가 맛이 괜찮아서 맛나게 먹었다
선배님의 비빔막국수 역시 막국수는 비빔인가
내꺼 물막국수 달걀이 위에 있었음 더 이뻤을것이요
살짝 고명 걷어내니까 양념이 보이는데 막국수는 다 섞기
잘 섞은담에 먹느라 정신없었네
약간 달다리한데 새콤한 맛이 없어서 묘한 맛...
비빔도 먹어봤는데 물보단 비빔이 괜찮았던거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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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거에 크게 비중을 안둔 여행이라 긍가
그냥 바로바로 찾아서 먹은 곳 막국수보단 부침이 맛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