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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食/그외

[강원/강릉] 경포호해

by 똔마이 2021. 5. 26.

여기도 선배님이 알아본 포스팅이 다 광고같아보여서
약간 불안했지만 아침먹고 바로 이동 가능해서 갔다

요근처에서 게하스텝때 술 꽤나 먹었었는데..ㅋㅋㅋ

섭전문점인데 고기도 판매하니 신기

테이블 간격이 꽤나 넓은편이다

요런것도 먹고싶었는데.. 겨울이 아니다보니

요즘엔 요런게 좋긴하지

나름 오픈주방이다

기본찬이 요래 나오고

콩나물무침은 원래도 잘안좋아하니까

깍두기도 손이 안간다 빨간 칼국수니

감자조림을 하얗게도 하는구나 볶음이 아닌데 신기

취나물인지 입에 잘맞는 자주보였던 반찬

오뎅볶음도 그닥 안좋아하는 찬

마늘이랑 고추다진거 주셔서 좋았다
미리 다진게 아닌지 마르지도 않았고

나는 섭칼국수 8,000원

선배님은 섭해장국 12,000원

칼국수 풀어헤치니 이건 완죠니 장칼국수자너

섭이 들어간 장칼국수다 완전

섭이랑도 먹고

부추도 밀가루에 묻혀서 넣었나보다

섭도 꽤나 많이 들어있었다
해장국보다는 칼국수 시켜서 밥추가하는게 이득일듯

메뉴엔 없는데 요런것도 있고 배달도 하시는거 같았다

아침을 아주 깔끔하게 잘먹고 삼척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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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강릉가면 장칼국수 먹는데
이번엔 요게 내 칼국수 대신이었네
내일로 다닐때엔 4,000~5,000원대였던데들이
유명해지더니만 7,000~8,000원은 기본이라
중앙시장가서 착한가격만 먹다가 보니 비싼듯하지만
섭이 들어간걸로 치면 괜찮은 가격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