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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食/인천

[인천/주안역] 왕마루

by 똔마이 2019. 8. 13.

주안에서 감자탕이 먹고싶었으나
유명한 그곳은 내입엔 너무 자극적이라 찾은 곳

신전떡볶이 맞은편에 위치한

메뉴가 이것저것 많고..

들어가면 이런 분위기
좌식을 더 선호하기에 상관없는

나름 오픈키친 오른쪽엔 화장실이 있다

백반집에 가까운 메뉴판

반찬 1

반찬 2 좋아하는거임

반찬 3

반찬 4

반찬 5
이건 리필 후 찍은거라 지저분...
단일메뉴도 좋지만 안주거리로 집어먹을 반찬이
많이 나오는곳도 굉장히 좋아하기에

사실 이렇게 한상이 한번에 차려졌다 ㅋㅋ

순해보이는 감자탕인데

들춰보면 양념장이 있어서 풀어줬다

그러면 이렇게 원래 알던색
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뼈도 나름 실하고 부드러웠다
각자 좋아하는 콩나물과 떡도 있어서 잘먹고

밥도 나름 흑미밥이라 한숟갈.. 반공기 뺏아먹고

맛있게 잘 편하게 한잔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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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엔 단일로만 유명한 감자탕집도 있고
이런 다양한 메뉴를 파는 곳도 있지만
여기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듯한
나는 좌식에 화장실도 편하고 반찬도 잘나온
여기 다음에도 또 방문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