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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味

그동안의 먹은 기록(14)

by 똔마이 2018. 5. 21.

바빠지기 시작한게 16년도 10월쯤
그전에는 많이도 해먹었다 올려도 올려도 끝나지 않는...

콘샐러드 만들고 남은 야채들과
소세지에 숏파스타로 치즈올려서

처음 나왔을때 다들 극찬해서 먹어본
진짜 gg 과일소주 맛난거 하나도 없어

집근처에 엄마가 제일 좋아하시는 고기집
고추장삼겹살은 처음 고기가 워낙 좋아서 다 맛남

2차는 근처 호프집에서 간단하게

야구장 처음 가는 회사 동료들 델고 고척
이때는 계단밑에서 먹어도 됐었는데
최근에 가니깐 못하게 제지하더라는

이마트에서 사온 훈제닭? 오리?
문어는 진짜 징하게 먹어댔었구나

까르보나라불닭 해먹는다고
근데 면이 안보인다 식탐만 강해선..

일주일도 안되어 또 고척방문 마트에서 이것저것 사갔으나

야구장 떡볶이를 놓칠순 없지
그래도 문학 떡볶이가 짱이다

훈제닭인지 오린지 냄겨둔거에 감자튀겨서

문어 머리만 남았던거 라볶이랑

엄마표 백숙에 오이소박이
고독한미식가를 보면서 티비팟 참 좋았었는데...

엄마표 오징어볶음에 소면만 삶아서
노브랜드표 치킨너겟.. 맛없어...

신의주순대를 먹는 경우는 한가지
12년지기 친구와 친구동네서 한잔할때

크림새우와 매쉬포테이토 고기
오른쪽 접시는 동생한테 상납

신기시장에서 사온 닭강정
이마트에서 세일하던 랍스터꼬리 반갈라서 버터구이

골뱅이 무침 양념은 어찌해야 맛나나..

양푼에 사진만 찍고 비빈담에 덜어서
낙지머리만 있으니깐 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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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예약 걸어놓고 폭풍포스팅 중
현재 20일 14시. 5시30분에 기상해서
아버지 오늘 태국가시는데
당일에 일정짜라하셔서 죙일 컴터중
눈 빠질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