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스팅 참으로 힘들다... 이름 찾는거만해도 한나절
저 한자가 맞는지도 모르겠는데 꾸역꾸역 찾아서 써보긴했다
싱핑구전 거리에 위치해있는데 친구가 어디서 찾아본데
중국사람들은 대부분 민물고기요리를 먹고있었다
메뉴는 요러하고 중국식 가정요리류라고 보면 될듯하다
중국은 대량으로 설거지업체에 보내서 저렇게 온다하더라고
플라스틱 식기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관광지니 어쩔수없지
한국서 안먹어보던거 먹고팠지만 친구가 위험을 감내하지 않아서 이번 여행선 거의 딱 한가지요리만 특색있었다
한참 먹고있는데 주방장님이 구경 쓱 나오시더니 한국인인걸 아셨나 맵게 해주냐면서 가져가선 다시 만들어주셨는데 처음꺼가 더 맛있었던....^.ㅠ
포장하기 쉬운 꿔바로우는 냅두고 다른건 싹 긁어먹었다
맥주가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네
다음 날 일출보고 아침먹으러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발견한 곳
벽에 그림으로 걸어져있지만 뭘 고를지는 정해져있다
사실 죽먹고싶었는데 친구가 손도 안댈거같아서 밥으로 주문
감자채는 전날 먹어서 다른거 골라봤는데 뭐였는지 가물가물하지만 맛있었다 다만 밥양이 상당해... 볶음국수는 원래도 그닥 안좋아해서 맛만봤는데 불향나고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