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食/인천

[인천/부평] 본토소곱창(3)&수산어시장

똔마이 2023. 9. 11. 02:39

포스팅도 기분이 좋아야 바로바로 나오나봐요
어짜피 다쳐서 못자는거 포스팅이나 해보렵니다

소곱창하면 젤먼저 생각나던곳 오펜하이머보고 갔습니다
나올때 찍은 사진인데 들어갈때 아무도 없어서 의아했던

2년만에 방문한건데 2,000~10,000원씩 올랐네요

뭐 물가인상은 어쩔수 없는거니 일단 곱창 2인분 주문

월요일은 휴무고 원래 제공되던 간천엽은 요청해야합니다
안먹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 괜찮은 선택같습니다

양파간장
양파짱아찌
대파김치
부추콩나물무침
마늘고추쌈장
깻잎절임

반찬은 부추무침에 콩나물 추가된거말곤 고대로네요

소곱창(₩23,000*2)
여전히 내어주는 된장찌개

초벌되어 나온건 똑같은데 뭔가 예전과 많이 다릅니다
원래 곱창도 가지런히 비슷한 굵기로 나왔는데...

역시나 슬픈예감은 틀리지않네요 속이 텅비어있습니다 ㅠ

염통도 약간의 피맛..?이 느껴져서 더더욱 불안했습니다

곱창도 슬슬 집어먹으라고 하시네요 구워주시는편

꽉찬 곱을 보여줄수가 없어서 그냥 한컷만 냄겨보고

바로 볶음밥(₩3,000)으로 넘어갑니다

 볶음밥은 진리네요 이게 제일 맛있었다는 슬픈 상황이...

최애 곱창집이었는데 이날 방문은 영 실망스러웠네요 ㅠ

2차는 헤메고 헤메다 남부역까지 넘어가서 간곳입니다

이것저것 여러메뉴들을 팔고 있습니다 소주 4,000원

새우를 며칠전에 먹었기때매 패스하고

요런건 은근 저렴한거같습니다

황태미역국이었나? 후레쉬와 함께 등장

백김치 콘샐러드 쌈장 고추마늘 고추냉이

오징어회(₩22,000)
멍게(₩10,000)

 전어구이도 내주셔서 이렇게 한상 2차로 잘먹었습니다